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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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16.02.18 22:21조회 수 176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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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호이호의호읰) . (by jinia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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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행사나 모임 잘 참가하시고, 수업 같이 듣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 다니세요!!
  • @빗자루
    16 (비회원)
    2016.2.18 22:40
    댓글 감사합니다!
    개강하고 행사는 최대한 참여하려고요 ㅠㅠ 근데 이미 애들끼리 친해졌는데 저만 혼자일까봐 걱정되네요
  • @16
    진짜 친해지는건 3,4월이니까 계속 많이 참가해서 어울리시면 될거에요 ㅎㅎ 그냥 중고등학교 때 반 이동하는 거랑 똑같아요.
  • @빗자루
    16 (비회원)
    2016.2.18 22:43
    중고등학교랑 비슷하면 정말 다행인데 ㅠㅠ 대학은 다르다고 해서 괜히 걱정만 많아졌어요 ㅋㅋㅠㅠ
  • @16
    일부러 과행사나 모임을 계속 안 나가지 않는 이상 중고등학교랑 똑같아요~~
  • @빗자루
    16 (비회원)
    2016.2.18 22:47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희망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무도 몰라도 과행사같은 거 열심히 나가면 애들이랑 친해질 수 있겠죠? ㅎㅎ
  • @16
    네. 중고등학교 때 새학기 생각해보세요. 계속 서먹서먹하다가 나중에는 결국 친해지잖아요 ㅎㅎ 조급하게 친해져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갖을 필요 없어요. 같이 강의듣고 이야기하고 놀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ㅎㅎㅎ
  • 저도 추합되고 새터랑 오티 참석못했어서 글쓴이님이랑 같은 걱정을 몆주동안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그럴땐 맘에드는 과동아리나 중앙동아리 한번 가보세요. 거기서 마음맞는 동기 한명만 만나도 친구 늘어나는건 순식간이에요ㅎㅎ 처음엔 모든게 낯설고 두렵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해결해주진 않아요 앞으로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
  • @소심한키다리
    16 (비회원)
    2016.2.18 22:45
    개강하고 처음만나도 다 친해질 수 있겠죠? 제가 오티갔다와서 너무 걱정이 많아졌어요.. 제가 서울에서 와서 여기 애들 말투도 적응안되고, 저 혼자만 이방인같이 느껴져서 ㅠㅠ 오티날 가서도 괜히 혼자 어색해서 말도 제대로 못했거든요..
  • @16
    저도 타지역 사람은 아니었지만 뭔가모를 이질감을 한 이주정도 느꼈었어요ㅜㅜ 글쓴이님도 그런 기간이 얼마나 겪으실지는 모르지만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ㅎㅎ그리고 부산말투가 좀 거칠어도 글쓴이님한테 감정있어서 쎈 말투가 아니라 원래 그런거니 괜히 속앓이하지마시구여
  • 과 행사도 나가고 수업2개 3개 같이듣는 애들 보이면 옆자리 앉아서 인사 먼저하면 거의다 받아주고 시간표 공유하면서 친해지면 되요. 과 동아리도 들어서 모임도 하고 너무 걱정하시마세요. 과 단톡방도 있을껄요 아마.. 밥도 끼여서 먹고 하시면되요.
  • 서울말쓰는 애들 좋아해요. 저는 서울말 엄청듣기 편해서 좋던데요. 괜히 그런대 이질감 느끼지말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말걸어보세요. 어짜피 새내기들 다 똑같은 마음입니다.
  • @잘가새우
    16 (비회원)
    2016.2.19 00:52
    아무래도 제가 먼저 다가가야겠죠? 개강하면 열심히 말 걸고 다녀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 저도 처음에 타지에서 와서 사투리 적응 안되서 걱정했었는데 나중에는 듣기 좋아요. (본인 말투가 느끼해질정도로ㅋㅋ 그렇다고 어설프게 사투리 따라하지는 말고요) 친구는 수업같이 듣는 애들이랑 말 좀 하다가 적절하다 싶을 때 같이 점심이나 저녁 먹자고 해서 친해지는거죠.

  • @오늘부터열공
    16 (비회원)
    2016.2.20 19:32
    애들은 느끼지도 못할텐데 저 혼자 사투리 어색해서 괜히 빨쭘해요 ㅠㅠ 친하지않더라도 같이 점심먹자 그래도 될까요? 싫어할까봐..
  • 저도 서울에서 와서 처음엔 사투리도 진짜 적응 안되고 아는사람도 한명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그냥 지내다보면 다들 알아서 친해져요ㅋㅋㅋ참.. 억지로 사투리 따라하려고 하진 마시고....제가 처음에 멋모르고 사투리 따라하려다 되려 부산친구들한테 이상하니까 하지말라고 핀잔먹었습니다ㅠㅜ이젠 그냥 서울말쓰고 다녀요..
  • @asdfg11
    16 (비회원)
    2016.2.20 19:33
    저도 잘 적응할 수 있겠죠?? ㅠㅠ 부산 자체가 처음이라 너무 힘드네요..
  • @16
    ㅠㅠ그마음 알아요...저도 생판 낯선곳에서 처음 지내느라 학기 초에는 너무 힘들어서 울고 전화하고 그랬어요 헣... 한두달정도는 힘들겠지만 그거 지나면 친한사람들도 만들고 적응도 되서 괜찮아질거에요ㅎㅎ다 똑같이 사람사는 곳인걸요 뭐ㅎㅎ
  • @16
    그리고 새터나 오티 이런거 못가도 앞으로 있을 과행사 참가 잘 하시고 수업들어갈때 주변에 앉은친구들 한테 인사하고 말걸고 조별과제도...같이 하다보면 다 친해져있을테니 너무 걱정말구요!!
  • @asdfg11
    16 (비회원)
    2016.2.20 19:52
    아ㅠㅠ제가 며칠전에 오티다녀왔는데 너무 낯설고 어색해서 진짜 오티도중에도 눈물이 날것만 같았거든요. 그 날밤엔 실제로 울기도 했고.. 애들은 아무렇지 않고 자연스러운데 저만 바보같이 말도 못하고 있는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ㅠ 애들은 아마 쟤는 왜 말도 안하고 저러고있나 했을거에요.. 진짜 오티갔다온 후로 걱정이 더 커져서 내가 부산에서 4년이나 살 수 있을까 싶고 ㅠㅠ 진짜 수능때보다 요즘 더 걱정이 크네요..
    그래도 선배님의 댓글보고 많이 힘 얻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16
    다들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속으로는 후배님이랑 같은 마음일거에여 ㅠㅠㅠ전 기숙사에서 룸메 안볼때 이불속에서 울고 그랬는데 나중에 얘기해보니 룸메도 저 안볼때 몰래 울었다고ㅋㅋㅋ첫학기땐 다들 힘들어요 후배님이 이상한거 아니니까 힘내용 작년의 저를 보는거같아서 자꾸 답글달게되네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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