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가정환경 속에서도 부산대 역사교육과에 재학중이던 죽은 따님의 학업 한을 위해
부산대학교에 장학금으로 전 재산을 기부하셨던 할머니가 비상금으로 남겨두셨던 600만원 까지 기부하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교통사고 소식에 교수님들 몇분이 뜻을 모아 치료금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은 번지나 봅니다. [경향신문 제목]
따뜻한 소식을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ㅎㅎ
장학금을 받을 때 마다, 열심히 공부한 당연한 "댓가"라고 생각했던 제가 창피해지네요.
등록금 고지서에 있는 총장님의 말씀처럼 훗날,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귀감이 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182153115&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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