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이나 페북메세지 씹힐 때마다
계속 들어가서 확인하고 내가 보낸 내용을 보게 되고
기분나빴나? 전에 했던 말이랑 엮여서 이상하게 보였나?
누가 뭐라고 한건가? 하고 혼자 계속 생각해요 ㅠㅠ
특히 대화가 누가봐도 끝날 때에 끝나는게 아니라
제가 할 말이 있거나 방금 새로운 주제를 꺼냈는데 씹히면 엄청 신경쓰여요
아니 사실 방금 어떤 이야기 꺼냈는데 씹히면 이건 얘기하기 싫단거 맞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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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건 당연하구요..
아니면 대화주제를 문어발처럼 여러개 동시에 던지시나요?
그런게아니라 씹는거면 대화 안거시는게.... -
너무 오래 대화하시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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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힌적은 없지만 비슷하게 저도 단톡에서 제가 얘기했을 때 갑자기 조용해질 때 있는데 그럼 괜히 무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단톡은 말 거의 안하고 필요한 말만 하니까 속 편하구요. 씹힐 껀덕지 없게 얘기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마무리 톡이 질문형식이면 씹기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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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씹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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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대와 한 대화는 늘 되뇌어보곤 합니다 스스로도 피곤한 습관이라는 걸 알지만 이렇게 하는게 맘이 더 편하고 후에 같은 실수를 되도록 안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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