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이전에 일어난 사건들 이후에 온 언론과 정부의 눈초리라 한수원을 향하고 있어서 타 발전사에 비해 압박이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핵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 같은 점도 작용한다고 생각하고요.
남동발전은 코어 발전소가 2개이므로 타 화력발전사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상황이긴합니다. 남동발전에 있지는 않은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탄소 배출 감소 압박이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한수원에 비하면 덜한 제재나 감시가 있고, 민간 발전이 비중이 높아지는 점이 문제긴 하지만 높은 기력발전 덕분에 그래도 5개 발전사들 중 가장 소위 잘나가는 곳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남동 근무가 아니라 분위기나 복지, 연봉은 잘 모르겠네요. 순환근무는...그나마 도시권인 분당은 가기 힘드실 것 같네요.
또 상대적으로 기력이 아닌 LNG 발전의 경우 발전을 잘 하지 않는 경우에 가기 힘든 경우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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