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터엘 갔다

납작한 한련2012.10.30 20:58조회 수 52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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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넉터에서 농구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마침 수업이 마칠 시간이라 그런지

 

인문대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서 넉터를 지나가는데

 

근데 진짜 왜 사람들이 인문대 인문대 하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제 눈이 높지 않을 것도 있지만

 

어떻게 그렇게 이쁜 분들이 많을까요?

 

전 공대생도 아닌데 제 주위엔 그 정도 미인들 없는 것 같은데...

 

가서 번호라도 물어볼까 하다가 오늘 마이러버 발표라 참았습니다

 

아니 나 반짝이에 언급도 몇번 되고 그랬는데 어째서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 하나 없을까?

 

일단 매칭부터 돼야겠지만 이왕이면 참 이쁜 분이랑 매칭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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