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침에 일어나서 카톡하는것관해서!

글쓴이2016.02.28 13:25조회 수 3077댓글 20

    • 글자 크기
우선 남자친구는 직장인으로 출근이 8시에요.
저는 보통 8시 좀 지나서 더 늦게 일어나기때문에
항상 아침에는 남친으로부터

잘자고있나? 와 같은 카톡이 항상 7시50분쯤
와있습니다. (남친 회사 도착시간)

늘 이 패턴이 반복됬던것같은데
요 근래에는 간혹 아침에 일어나면
카톡이 없는 경우가 몇몇 있습니다.

언젠지 다 기억하는건 아니구요.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는걸로 아는데
카톡이 안와있더군요ㅜ-ㅜ

그래서 제가 9시쯤 일어나서
똑똑 굿모닝했습니다.

곧바로 잘잤냐고 오긴했는데
아침에 눈떴을때 그 허무함이란..

뭐 요즘 바빠서 못했을수도있고
그렇지만 그냥 저 생각이 이제 안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지난 1년동안 너무 버릇이 되었나싶어서
앞으로는 제가 더 일찍일어나서
똑똑 굿모닝 100번 보내려구요ㅜ-ㅜ

아무튼 이제 마음이 없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서
초반에 열정 가득했던 모습만 떠오르고
티는 안내려고 하지만 많은 커플들이
다투는 이유 저도 겪고있는듯ㅠㅠ

남친은 그런거 아니라해도
이미 머릿속으로는 저 지구 끝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는 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023 [레알피누] 연애 욕구7 초연한 물아카시아 2019.09.27
8022 매칭됐는데도 취소되네요3 털많은 접시꽃 2019.05.30
8021 남자분들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7 청결한 천일홍 2019.03.23
8020 .5 즐거운 금식나무 2018.12.02
8019 마이러버 안됨 하1 착실한 빗살현호색 2018.10.19
8018 12 흔한 바랭이 2016.04.04
8017 .3 유능한 피나물 2015.03.09
801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꾸준한 개불알꽃 2014.07.29
8015 하....6 냉정한 바랭이 2014.05.26
8014 됫는데8 바보 글라디올러스 2013.06.20
8013 마이러버5 날씬한 미모사 2020.08.18
8012 화이트데이 선물11 난폭한 제비동자꽃 2020.03.11
8011 .3 괴로운 꽃다지 2018.11.30
8010 2 황송한 강아지풀 2017.07.07
8009 .14 배고픈 끈끈이주걱 2017.05.05
8008 무슨말을 해야할지1 바보 돌콩 2017.02.05
8007 .14 부자 다래나무 2016.01.06
8006 슴살 남자는 정녕 매칭이 되지 않는 것입니까.8 청결한 목화 2015.11.12
8005 이 무더운 여름밤...애인이랑 손잡고 걷고 싶다. 천재 참새귀리 2015.08.03
8004 빗자루님3 현명한 고추나무 2015.07.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