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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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2016.02.28 22:19조회 수 1897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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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2.28 22:23
    경남권 사람이 아니신가봐요? 글쓴이 분과 같이 사투리 안쓰는 동기들이 몇명 있는데 주위 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써요 ㅎㅎ 너무 쭈그러들지말고 당당히 할거하고 말할거 말하면서 다니시면 되요
  • @혼마
    신입생 (비회원)
    2016.2.28 22:39
    4시간 넘게 걸리는 지역에서 왔어요..
  • 15학번 학생인데요, 전 계속 부산에서 지냈지만, 저도 대학입학 초기 소외감을 많이 느꼈어요. 1년을 다녀보니 지금은 친구도 있고, 적응도 돼서 괜찮아졌네요.
    입학초엔 고등학교랑 다른 시스템에 낯설고, 친구도 없고해서 소외감, 외로움을 느끼는건 타지사람이건 부산사람이건 다들 마찬가지에요 ㅎㅎ
    시간지나면 사투리나 대학생활이나 익숙해져서 충분히 괜찮아진다고 봐요
  • @식충이
    신입생 (비회원)
    2016.2.28 22:41
    말씀 들으니 괜히 위로가 되네요 ㅠㅠ 근데 애들보니깐 벌써 친해져서 끼리끼리 다니고, 저만 소외감 느끼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ㅠㅠ
  • @신입생
    아직 개강도 안했는걸요 ㅎㅎ 지금은 학과친구가 있는애들보다 없는애들이 더 많았던거같아요
  • @식충이
    신입생 (비회원)
    2016.2.28 23:04
    소수과라서요.. 그래도 아직 친해질 기회는 많겠죠?
  • @신입생
    금방 친해져요~~ 정말 아싸로 지내려고 작정한사람 아니면 친해지기 어렵지않다고 봐요~ㅎㅎ
  • @식충이
    신입생 (비회원)
    2016.2.28 23:12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사투리안쓴다고 소외안시켜요^^ 그냥 편하게 먼저 다가가보세용가리치킨
  • @으어어
    신입생 (비회원)
    2016.2.28 22:42
    당연하죠 제 스스로 어색하고 소외감 느낄뿐ㅠ 먼저 다가가봐야겠어요!
  • 부산대는 은근 타지방사람들 많이와요
  • @스물한마리여우
    신입생 (비회원)
    2016.2.28 22:42
    근데 저희 과 동기는 90프로가 경상도 애들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ㅠㅠ
  • @신입생
    대학생활은 과생활이 다가 아닐뿐더러 부산사람이 많대도 못어울리고 그런거 없어요. 그런거 걱정하는것부터가 이미 마음속에 거리감을 조금은 두고있단거니까 먼저 여는게 중요하겠죠
  • @스물한마리여우
    신입생 (비회원)
    2016.2.28 22:57
    제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겠네요.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지만 노력해야죠 ㅠ
  • Test (비회원)
    2016.2.28 22:39
    설렘도 필요없고 두려움도 필요없습니다 전 이게 2번째 대학인데, 전적대에서 남들은 다 표준어 억양 쓰는데 저만 경상도 사투리를 썼어요. 뭐 신기하다는 애들도 있고 ㅆ발음 해보라는 애들도 있고 아무 이야기나 해 보라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뭐 이질감 그딴 것도 필요없고 괜찮은 친구들이랑 만나면 돼요.
  • Test (비회원)
    2016.2.28 22:39
    그리고 멀어봤자 얼마나 멀겠어요 거진까지도 8시간이면 가는데
  • 신입생 (비회원)
    2016.2.28 22:44
    차차 적응되겠죠? 어차피 다 사람사는 데니까 뭐 똑같겠죠.. 그래도 지금으로썬 너무 힘드네요ㅠ
  • Test (비회원)
    2016.2.28 22:48
    지금은 모르니까 불안하고 힘들고 그렇죠? 사실 집 생각나고 그런 거 있을 수도 있어요 얼마나 멀리서 오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면 주중에 공부 좀 열심히 하고 주말에는 집에도 좀 내려가보고... 하다하다 영 안맞으면 n수(n≥2)하면 그만이고.. 차분히 기다렸다가 잘 지내면 됩니다. 파이팅.
  • 서콩 (비회원)
    2016.2.29 00:20
    항상 그렇잖아요 ㅎ 새학기되면 이 처음보는 친구들이랑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다가
    어느순간엔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있는 나를 발견하게되죠 ㅎㅎ뭐든 처음이 두려운 법이에요!
    하지만 지나고나면 별거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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