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는 못해도 딴건 다 잘하는데
식당에서 알바해서 니들보다 요리나 서빙같은거 잘하고
그래서 니들보다 사람도 많이 만나서 인맥관리도 잘하고
가서 일할 수 있는 곳 진짜 많은데
기업은 하나같이 너같은 공부만 하는 바보들을 뽑는 지 모르겠다.
내가 너랑 같은 곳에 취업하면 너보다 훨신 성과 잘 낼수 있는데
라고 말하는 제 친구가 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
"졸업할 놈이 토익점수 400이 안되는데 니가 할 소리냐?? 너는 일년에 책 한권 안읽고 공부도 안하는데 그게 되겠냐??"
라고 했더니
" 그러니까 공부말고 다른 것으로 평가해야지 가서 공부할 것도 아닌데, 공부만 하는 바보들이 취업하고 있네.
나는 자격증도 있고(요리사관련), 일하면 너보다 훨씬 잘할 것 같다."
"너는 책을 안읽어서 배경지식 하나 없고 논리력 결여에 기본적인 영어도 못하고 전공지식도 없는데 그게 되겠냐?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취업에 맞춰서 공부좀 해라"
고 했더니
"그러니까 공부말고 다른 것으로 평가해야지. 가서 공부할 것도 아닌데, 어차피 술 잘마시고 영업할 거 아니가?
취업만 하면 내가 니들보다 훨씬 잘나간다. "
이렇게 무한반복...ㅡㅡ;;
어제 술마시고 3시간동안 이렇게 이야기하다가 제가 화가 나서 그냥 gg쳤네요. ㅠㅠ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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