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결혼글 보고 현실이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창백한 팥배나무2016.03.01 21:23조회 수 98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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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30~35내외에 결혼한다 봤을때

2억원 내외의 아파트 남자가 장만하고 여자가 혼수 가져오고 하는

이론적인 시나리오는 알겠다만은..

현실적으로 그 조건을 충족하는(2억원돈을 가지고있는) 신랑이 몇%나 되나요???

 

남자가 몇천만원이나마 모아둔거 예를들어 5천만원 종자돈이 있으면

1억정도 대출내서 1억5천 정도 짜리 집 살면서 (굳이 집값이 중요한게아니라 집값을 부담하는 루트를 뜻합니다,,)

같이 갚아나가는... 그런 시나리오는 제 망상인가요 ??

현실적으로 지금 부부들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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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주변에 결혼한 친구나 오빠들의 경우
    (남자 32전후 여자 27전후)

    둘이 가진돈 다 합쳐서 혼수사고 모자란돈 대출해서 집사서 같이 갚거나

    아님 한쪽에서 집 해주더라구요(보통 남자)
    이때 여자는 혼수 채워가는데 솔직히 집값에 비하면 부족하져
    남자가 모은 돈은 그냥 저축하거나 훗날 태어날 아기한테 쓰려고 냅두건가요
  • @쌀쌀한 큰물칭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3.1 21:53
    그니까 양가 부모님이 집 해주실 여력 안되시면
    둘이 가진 돈 합쳐서 혼수,집값 일부 마련하고
    나머지돈은 대출 내서 같이 갚아 나간다는뜻인가요 ??
  • @글쓴이
    넹넹
    근데 해줄 여력이 안되는것보다 본인들이 아예 안받더라구요
    보태준다해도 거절한 케이스를 봤네요
    받으면 그만큼 바라는거 많다고 양가에서 일절 안받고 했네요(ㄷㄷ)
  • @쌀쌀한 큰물칭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3.1 21:58
    ㄷㄷ대단하신분들이네요
    본인들이 능력이 있으신분들이니까 그랬겠죠..?ㅋㅋㅋ
    아무튼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근처에 원룸에서 신혼생활 시작하는 분들도 좀 봤어요
    요즘 워낙 힘들다보니 남자 여자 모두 공감대 형성만 되면 이런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ㅎㅎ
  • 제 주위가 다 서민이라 그런지 번듯한 아파트서 시작하는 경우보다 원투룸에서 시작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중상층이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집이다 혼수다 그런 개념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은데...
  • 부모님이 돈이 많지 않은이상은, 대부분 대출끼고 같이 갚아나갑니다. 그리고 아파트부터 시작하더라도 전세로 하는사람이많구요.;; 주위에 결혼하는 사람없어서 잘 모르시는듯
  • 보통 대출좀끼고 남자가 해오는 경우가 많던데요.. 자가든 전세든 아들가진 어머님들이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던데... (생활도 빠듯한 경우 말고는)
  • 70프로정도 남자집에서 해가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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