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다 잠수타는 사람의 심리

난감한 국수나무2016.03.02 20:29조회 수 4440댓글 10

    • 글자 크기
저를 많이 좋아한다고 얘기하던 썸남이 갑자기 연락이 없어요. 왜죠?
요몇일 서로 바빠서 뜸하게 연락 주고 받다가..
제가 바쁜일끝나고 연락하자고 얘기한 후부터 그러네요ㅠㅠ 연락끊은게 실수일까요
    • 글자 크기
. (by anonymous) 전여친때문에 여자친구한테 맞았는데요..... (by 포근한 시닥나무)

댓글 달기

  • 님의 반응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포기(?) 한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거나 썸을 타더라도
    항상
    아...부정적인 반응이 돌아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항상 내재되어있는데.
    그게 여성분이 조금만 까칠?하게 나오거나
    내가 아웃오브 안중 이라는 행동? 그런게 보여지면 접게되던데..
    연락 끊긴지 얼마 안됬고 님도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님이 먼저 연락해서 식사약속이라도 잡는게 훌륭한 방법같습니다^^
  • @큰 병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 20:44
    바쁜일 끝나고 연락해ㅎㅎ 기다리고 있을게
    라고 얘기했구 읽씹 이었어요ㅋㅋㅋㅋ
    이 상황에서도 제가 연락해야 하나요?
  • @글쓴이
    아 남성분이 바쁜일이 있었다는건가요 ??
    이해를 잘 못했었네요....ㅋㅋㅋㅋ
    확실히 남성분이 바쁜일이 끝나셨는데 안오시는거면..

    근데 아무튼 이 글로 추리해봤을때
    님도 연락안돼서 답답한(?) 입장인거같은데
    확실히 기다리는것보단 님이 먼저
    '바쁜건 다 해결됬어?ㅋㅋ 이제 안바쁘면 밥이나 같이먹자'
    식으로 먼저 보내보시는게 좋아보이는데요...ㅋㅋㅋ
    결국 남자분도 님을 좋아한다고 마음을 표현한 상태니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 다른여자 생긴게 거의99프로 일걸요
  • 그냥 단순히 관심이 덜해졌겠죠
  • 남자분이 약간 지쳐있는거 같은데
    선톡을 보내보심이... 왜냐면 제가 여친이랑 썸탈때 딱 이랫거든요. 물론 제가 먼저 좋아해서 티좀 내다가 서로 시험치는거 공부한다고 이삼일 연락이 뜸했었는데 그때 제가 속으로 '내가 지금 삽질하는게 아닌가 나혼자 좋아하고 있는건아닐까 계속 들이대봐야 나만 더 맘상하는게아닐까' 싶어서 딱 연락을 끊은지 만 이틀째였슴니다.
    저는 속으로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먼저 여친이 연락이 오더라고요. 연락못할정도로 많이 바빠보여서 내가 먼저 연락했다고... 그때가 쟤도 나를 좋아하나보다 하고 확신하게된 계기였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여태까지 사귀고있네요
    여자분들 자존심이나 되도않는 기선제압이니 뭐니 때메 너무 계~속 튕기진마시길.. 남자도 몇번 티내보다가 반응없고 선톡없으면 떠나갑니다~
    글쓴님도 먼저 선톡 ㄱ
  • 남자도 님이랑 똑같아요
  • 상대방에게 확신을 준게 아니면 남자도 나는 그냥 썸남중에 1명인가 계속 고민하고 갈등하고 합니다
  • 다른여자생긴거나 바빠서 생각도 안나거나 둘중하나겠죠
  • 대부분의 썸은 남자가 좋아하고 여자는 튕기는 초반, 남자가 식고 여자가 관심같는 중반, 남자가 돌아서고 여자가 의아해하는 끝을 맞이한다.
    튕기는걸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 여자는 연애하기 글렀다.

    남자가 지쳐서 딴 여자 알아보러 간듯.
    연애는 확률게임이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썸타다 잠수타는 사람의 심리10 난감한 국수나무 2016.03.02
56181 전여친때문에 여자친구한테 맞았는데요.....24 포근한 시닥나무 2018.03.18
56180 .21 납작한 매발톱꽃 2015.01.17
56179 남자친구가 뽀뽀를 안해줘요ㅠㅠ16 깨끗한 해국 2018.04.28
56178 남자다운 남자 vs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남자25 적절한 더덕 2017.09.28
56177 (진지)남자나 여자나 얼굴 반반한 사람인데18 촉박한 산수유나무 2017.02.17
56176 전여친에게서 연락이 옵니다..34 우수한 감초 2014.02.01
56175 썸남의 전여친 흔적을 봤어요 ㅠ ㅠ13 한가한 개비자나무 2018.11.28
56174 마지막으로, 진심으로.21 살벌한 메밀 2015.10.10
56173 내 폰기록봤던 전남친19 답답한 피나물 2018.07.18
56172 눈이 높을거같이 생겼다라는건 어떻게 생긴겁니까..28 냉철한 참나물 2015.06.20
56171 소개팅하면 남자분들 제발 ㅠㅠ30 처참한 꽃며느리밥풀 2013.09.21
56170 붙는 티 입는 여자 너무 부담스럽나요?33 유별난 주목 2013.04.20
56169 사귀니까 더 외로워요29 천재 회화나무 2014.12.19
56168 남자분들 개인적으로 어떤 여자스타일 좋아하세요?36 꼴찌 무 2013.08.24
5616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7 해박한 수송나물 2013.12.26
56166 남친 너무짜증나요25 외로운 개여뀌 2018.11.17
56165 여친이 능숙하면 무슨 생각 드나요 ?17 자상한 호랑가시나무 2017.07.03
56164 전남친 얘기를 현남친에게15 날씬한 산호수 2018.12.17
56163 내여자친구가 내친한친구와 성경험이있다면?15 조용한 풀협죽도 2013.09.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