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ㅅ교육과 적당히 합시다.

황홀한 관중2016.03.03 09:50조회 수 2167추천 수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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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공과대 학생입니다.
특수교육과 전 학생회장과 친구도 아니고 얼굴도 모릅니다. 근데 오늘 오전 9시경 지하철에서 매우 불쾌한 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노포행 지하철에서 서면역?부전역 쯤에서 타신 여학생 2명.
서로 마이피누 얘기를 하며 특수교육과 학과 전체 욕, 전 학생회장 욕.
듣는 사람이 불쾌할 정도로 심한 욕을 써가며 장난스럽게 얘기하시는데 지하철 다른 사람이 다 들릴정도로 크게 얘기하더군요
지하철에 만약 특수교육과 학생이나 전 학생회장이 있었다면 어쩌시려고..

불참비는 저도 반대고, 전 학생회장이 그래도 잘못하고 욕했으니 이런글이 올라왔겠지만, 공공장소에서 욕까지 써가며 남 비방하지 맙시디ㅡ.
누가 녹음이라도 해서 고소하면 법적처벌갈수도있어요.
이제 적당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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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홀한 쑥방망이
    2016.3.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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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남욕하다 고소당하면 그 사람 잘못이고 팔자니 신경꺼요 걍. ㅌㅅ교육과도 아니고 전 학생회장 본인도 아니면서.. 사람이 그런 의견 낼수도있지. 님 말대로 적당히 안하면 또 어쩔꺼에요. 님도 ㅌㅅ교육과 그일보고 잘못했으니까 그런글이 올라왔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왜 지하철에서 그 사건씹고있는 다른학생들이 '그 잘못한일'의 피해자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왜 안하죠? 말에 어폐가 참 많네요.
    아마 마이피누 얘기하고 부산대 얘기나오면서 여학생 둘이서 신나게 욕해대니까 '부산대 여학생이 공공장소에서 욕한다' 이 점 하나때문에 쪽팔려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하시지, ㅌㅅ교육과 전 학생회장이 잘못했으니 글 올라왔을거고 그거 보고 욕하는 사람을 꾸짖는건 또 뭔가요?? 적어놓은 어투 보니 님도 그 사건에 대해 잘 모르면서 '잘못했겠지..'하고 글 싸놓은 거 같은데?!
  • @황홀한 쑥방망이
    의연한 아그배나무
    2016.3.3 10: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마이피누에 ㅌㅅ교육과 학생회측에서 상황설명하고 반박글 올리니까 고발한다던 글쓴이 글지우고 탈퇴했는데요?
    `그 잘못한일` 의 피해자일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잘못한 일은 어떤일이죠?
  • @의연한 아그배나무
    황홀한 쑥방망이
    2016.3.3 10: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저 단어를 적은건 글쓴님이 '아 나도 저 사건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아니 아예 아는 건 없지만,뭔가 잘못했으니 마이피누에 그런 글도 올라오고 했겠지..'라고 그 사건의 전말에 대한 확신도 없으면서 아니땐굴뚝에 연기나겠냐는 식의 생각을 그대로 옮겨적은겁니다. 그러니 귀찮지만 친절하게 작은따옴표까지 붙였겠죠 ㅎㅎ 한마디로 확신이 없으면 말을 말던가, 욕한 학생들에게 뭐라고 하고싶어한다는 사실은 알겠는데, 글쓴님 본인도 제대로 확신도 없으면서 그들에게 뭐라고 한다는게 어폐가 있잖아요?
  • @의연한 아그배나무
    황홀한 쑥방망이
    2016.3.3 10: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쓴님은 공공장소에서 욕하는걸 자제해달라, 부산대학생이니 공공장소에서 욕하지말아달라 차라리 이렇게 적었으면 당연한거라고 저도 찬성의 댓글을 달았을텐데, 왜 굳이 '난 그 사건에 대해 잘 모르지만, 어쨌든 잘못했으니 글 올라왔겠지..'라는 식의 무책임한 식의 글을 남겼는지 의도를 물어보고 싶네요.

    저도 맨 처음 올라온 글과 전 학생회장이라는 그 학생 글까지 다 읽어보았습니다. 고발한다던 그 글쓴이가 탈퇴를 했던 자퇴를 했던 그건 제가 알 바가 아니고, 제거 이 글에 댓글을 단건 할말만 하라는 겁니다. 글쓴님이 자기 입으로 직접말한거처럼 잘알지도 못하면서 어림짐작으로 괜히 그 사건 언급하지말고
  • @황홀한 쑥방망이
    의연한 아그배나무
    2016.3.3 12: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무슨뜻인지 알겠습니다ㅎㅎㅎ
    제가 잘못알아들었군요
  • 재수없는 시클라멘
    2016.3.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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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ypnu.net/index.php?mid=ha&page=3&document_srl=12099076

    박가부대찌개에서도 듣고 지하철에서도 들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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