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방학동안 한 알바에서 지금 여자친구를 만났네요 ㅎㅎ 한달 반정도 알바같이했는데 그동안 서로 친해지고 그러다 서로 많이 좋아한다는걸 알고 사귀게 됐어요.
집은 대구인데 서로 집도 멀어서 보려면 한시간가까이 걸리지만 사귀고나서 개강하기까지 40일간 설날하루 여자친구 OT 2박3일가는거 첫날마지막날 데리러가서 중간에 하루 못보고 자취방에 짐옮긴다고 하루못본거 삼일 제외하고는 서로 개강하기전까지 알차게 보자고 열심히 만났네요.
여자친구는 대구에 있는 대학에다녀서 이제 일주일에 많으면 두번 보게 되었어요.
개강하기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볼 수 있고 그래서 안볼때 서로 연락 잘하고 하면 될 것 같았는데 막상 오늘 만나고나니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란걸 알았네요. 내일 보는대도 왜이렇게 헤어지는게 힘든지
여자친구가 예전만큼 자주 못보는걸 너무 힘들어하고 평일에 괜히 제 공부에 방해될까 연락하기도 조심스러워 하는게 정말 많이 미안하고 괴롭네요. 저는 정말 괜찮은데..
서로 많이 좋아해서 행복하려고 사귀는건데 서로 힘들게 지내야 한다는게.. 이래도 되는건가 싶네요...
좋은 말로 다독여 주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은 대구인데 서로 집도 멀어서 보려면 한시간가까이 걸리지만 사귀고나서 개강하기까지 40일간 설날하루 여자친구 OT 2박3일가는거 첫날마지막날 데리러가서 중간에 하루 못보고 자취방에 짐옮긴다고 하루못본거 삼일 제외하고는 서로 개강하기전까지 알차게 보자고 열심히 만났네요.
여자친구는 대구에 있는 대학에다녀서 이제 일주일에 많으면 두번 보게 되었어요.
개강하기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볼 수 있고 그래서 안볼때 서로 연락 잘하고 하면 될 것 같았는데 막상 오늘 만나고나니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란걸 알았네요. 내일 보는대도 왜이렇게 헤어지는게 힘든지
여자친구가 예전만큼 자주 못보는걸 너무 힘들어하고 평일에 괜히 제 공부에 방해될까 연락하기도 조심스러워 하는게 정말 많이 미안하고 괴롭네요. 저는 정말 괜찮은데..
서로 많이 좋아해서 행복하려고 사귀는건데 서로 힘들게 지내야 한다는게.. 이래도 되는건가 싶네요...
좋은 말로 다독여 주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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