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식 하시는 분??

어리석은 흰괭이눈2016.03.06 23:36조회 수 78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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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집이 못살아서 이런저런 일들때문에 돈에 대한 욕심이 강합니다. 그래서 제태크에 관심이 많아 작년부터 주식 시작했는데 운이 좋아서 지금까지 45프로 정도는 먹었네요
사는것마다 오르는 바람에...
처음에는 제태크 공부하려고 소액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생활비 조금 빼고 다 주식에 들어가 있네요
이득보고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ㄷㄷ
이거 중독인가요 아니면 저같은분도 계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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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위에 있나요... (by 특별한 독말풀) 혹시 주변에 배드민턴 칠 수 있는 공간이나 모임 (by 처참한 감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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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입대하기전에 알바계속해서 500으로 시작했는데 포폴중에 한미가 껴있었어가지구 117퍼정도 이득봤는데 그 이후로 공부고뭐고 손에 안잡혀가지고ㅜ 휴학까지 했는데 꼴는거는 진짜 한순간이더라구요... 좋은경험했다 생각......하기엔ㅜㅜㅜㅠㅠㅠ
  • @병걸린 목화
    ㅋㅋㅋ 경험자의 조언 ㅋㅋㅋㅋㅋㅋ. 전 200정도로 시작했다가 운좋게 두배정도 뛰었어요. 근데 한번이러고나니 뭣하러 열심히사나 전업할까 이딴생각들고 공부도 손에 않잡히더라구요. 그러다 대조양 터지고 이젠 끊었어요..
  • @털많은 벌깨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3.6 23:47
    손해 많이 보셨나요?? 전 아직도 손절매만 필수로 지키면 주식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ㅠㅠ 제맘대로 되는건 아니지만요
  • @글쓴이
    ㅎㅎ 정보고뭐고 중공업힘든와중에 대조양 실적좋아서 많이넣었더니 몇일 주가유지하다가 반나절만에 반토막났어요. 손절할수있는 수준이 아니었죠. 분식회계한것같은데 정보력없는 개미들은 그냥 이렇게 죽는거죠뭐.. 한번 충격받으니까 바로 끊게되더라구요..
  • @털많은 벌깨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3.6 23:57
    대조양 ㄷㄷ 어마어마했죠 아무일 없다가 하루아침에 뉴스 뜨고 빚이 몇조고 적자가 몇조고.... 뉴스직전에 기관,외국인 파는거보면 정보없는 개미만 피볼수 밖에 없는게 참 ㅠㅠ
  • @병걸린 목화
    글쓴이글쓴이
    2016.3.6 23:46
    와 117퍼 ㄷㄷㄷ 대박이시네요 ㄷㄷ
    하긴 한달 알바해서 150정도 받는데 한순간에 300들어오면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ㄷㄷ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ㅠ
  • 주식으로 몇천벌었어요~초보개미들은 접근금지영역임.
  • @운좋은 은행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6 23:59
    부럽습니다 ㅎㅎ 전 우량주만 사서 높은 수익률은 잘 안나오네요 ㅠㅠ 테마주 동전주같은건 실력이 미천해서 ㅠ 또 그만큼 투자할 시간도 능력도 안되네요 ㅠㅠ
  • 제 외삼촌이 미수까지 손댔다가 지금 이혼직전까지 갔습니다.. 돈빌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여유자금 그 이상 하시다가 인생 종칠 수도 있어요.
  • 크게 거시경제 읽는 수준아니면 여유돈으로 하세요.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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