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자친구가 제 생일을

글쓴이2016.03.07 10:50조회 수 1875추천 수 1댓글 14

    • 글자 크기
까먹은 것 같애요.
제가 자취하는데 제 비밀번호가
제 생일이라 생일 날짜를 모르는건 아닌것같고

그냥 그 날짜인지를 모르는것같은데
지굼 바빠서 출장가있어서
핸드폰두 잘 안터져서
그래도 연락은 아무리 안해도
한시간에 한번씩은 하는데ㅋㅋㅋㅋ
그냥 까먹은것같애요.

서운하기도하면서
얼마나 날짜감각이 없으면 그럴까싶기도하고
이번주에 출장에서 돌아오면
만나기로했는데

만나서 제 생일 혹시 지난거 알구있냐
물어보까염..

생일 선물을 바라는건 아닌데
평소 데이트비용도 남친이 직장인이라
저 배려해서 80프로 90프로는 내서
부담주긴싫구 저도 생일 거하게 챙겨준것두아니구

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생일축하해 카톡와잇을줄알앗는데

잘잤어여보?♡♡
요거 ㅠ.ㅠ ....ㅎㅎㅎㅎㅎㅎㅎ

아 제입으루 제 생일 지난거 알고있엉?
하기가 민망 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 돌직구 날리는 편이라 말할거같아요 ㅠㅠ 솔직히 너무 서운하실듯..... 말하셔도 되요!!!!
  • 어떻게보면 가장 가까운 친구가 내 생일 까먹고 있던거랑 똑같죠 ㅠㅠ 엄청 서운하셨을거같아요 ㅠㅠ 그냥 넌지시 어제 생일이었다고 던져봐요
  • 말하세요 얘기안하면 시간흐를수록 서운함만 더커져여 생일 지난거알고있냐 이말이 민망하면 돌려서라도 말해보세요 ㅎㅎ남친 미안하겠다..
  • 저라면 안하고 걍 지나갔다가. .나중에 남친이 알게되는 순간!막 미안하다고 할때!!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뭔가 기대도 안했다는듯이 '아니야..바쁘잖아 오빠...'라고 할거같아요ㅋㅋㅋㅋ
    근데 서프라이즈 일수도 있잖아요!한번 기다려보세요ㅜㅜ
  • @냉철한 게발선인장
    글쓴이글쓴이
    2016.3.7 11:29
    넹ㅋㅋ저도 그냥 나중에 알때까지 말안하려구요 먼가 민망하기두하구ㅋㅋ
  • 좀 기다리세요 아직 하루 다 간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조급해합니까 하루는 24h 인데 이제 12h 가까워지네요 이런분들이 이별도 쉽게 혼자서 결정하는 거 같습니다. 생각은 생각을 낳는다죠 그냥 본인 할 것 하세요
    여동생같아서 댓글남깁니다.
  • @서운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6.3.7 11:29
    아침에 카톡이있을거라고 너무 상상했나봐영ㅋㅋㅋ
    감사합니당!!
  • 글쓴이글쓴이
    2016.3.7 11:31
    생일 어제였습니당!!!!ㅋㅋㅋㅋㅋ
  • 아 이미 지난게 아니구나
  • 생일이 지나갔다는거아님?
  • 글쓴이글쓴이
    2016.3.7 11:30
    댓글이 많아서 다 답글못드렸지만 댓글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그리구 이것땜에 우울해하고 이별하고 그런거 아니구 만약 이러케 지나가면 제가 말해주는게 민망한거 아닌가해서 남긴거에염ㅋㅋ조은하루되세용!!
  • 생일 지났다고 은근하게 말하고 요새 바쁘니까 힘들지 하면서 위로해주면 이제 님의 노예
  • @외로운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6.3.8 10:53
    이거보구 남친한테 오빠요즘바빠서힘들지?하니깐
    아니 하나두안바뿐데~~놀리길래 아냐 오빤아주바빠서힘들었을거야 그래서 무슨날인지 몰랏던거야 난그러케믿어 힘냉 이런식으루햇는데ㅋㅋㅋㅋㅋ생일인지 아는데 출장이라 암것두 못해줘서 그냥 모른척햇다구 눈치가없네!하던데요 ㅠㅠㅠㅠ
  • 저희가 해드리죠 지난생일 축하드려요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104 헤어진 여친이 갑자기 생각나네요....3 귀여운 자두나무 2014.12.03
31103 마이러버있잖아요 ㅠㅠ8 깜찍한 강아지풀 2015.04.25
31102 .26 특별한 용담 2015.07.23
31101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드로즈 추천!!8 행복한 물레나물 2015.08.01
31100 소개팅녀가 카톡잘안하면 어때요?14 코피나는 접시꽃 2015.09.28
31099 .14 안일한 떡갈나무 2016.02.19
31098 [레알피누]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요7 겸손한 옥수수 2016.05.10
31097 남자친구 생일선물 어떡할까요?14 건방진 은목서 2016.08.08
31096 일본여자는 어떻게 만나나요?12 똥마려운 꽃향유 2016.09.10
31095 가질 수 없는 너10 게으른 쉽싸리 2017.09.25
31094 [레알피누] 짝사랑 그만하고 싶어요6 귀여운 금식나무 2018.02.04
31093 .8 깔끔한 바랭이 2018.06.27
31092 짝사랑은 항상 힘드네요8 털많은 진달래 2018.10.27
31091 어장과 김칫국 차이가 뭐라고생각하시나요5 난쟁이 억새 2018.10.28
31090 흑흑 나도여자랑 놀고싶다5 꼴찌 잣나무 2018.11.24
31089 마이러버 후기19 외로운 까치박달 2012.11.09
31088 미래의 그녀에게 하고싶은 말12 다부진 산딸기 2013.10.15
31087 소개팅후에6 빠른 배초향 2013.12.27
31086 여성분들께 질문드립니다.7 착잡한 채송화 2014.01.30
31085 마이러버 여자분 계신가요? 제가 키 큰여자분을 좋아하는데...12 황홀한 꼭두서니 2014.05.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