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교수님 사정에 따라 수업시간이 바뀌거나 강의 교수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사람하는일에 반드시란 것은 없으니까요. 이런경우 금요일 수업이니까 그날 수업 없으시면 들으시던지 학과 사무실에 부탁해 다른 수업으로 넣어달라고 해주시면 해줍니다. 그런데 정말 교수님이 안들어도 되니까 나가라고 까지 했나요?? 그렇다면 그건 교수의 큰 문제인데..
글쓴이님 글을 수정하셨네요. 원천적으로 차단하셨다곤 했지만 우선 교수님께 먼저 이메일을 간곡히 보내보시구요.. 그다음에 안되면 그 메일을 증거로 교육청에 문의하세요. 그리고 차선은 다른 수업을 들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교수님이나 학과와 싸우는 것은 결국 학생에게 큰 불리함이 적용되더라구요. 저도 억울한일이 있어서 마이피누에 올려보았지만 성적면에서도 불리함을 받았고 학과에서도 트러블메이커로 찍혀 조롱거리가 된적이 있습니다. 물론 부산대에 도덕적인 분들도 많지만 결국 이문제가 공론화되면 잘되도 본전이고 못되면 글쓴이분만 내부고발자로 힘들어지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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