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데 진짜 너무외롭고 무섭고 힘들고그래요ㅜㅜㅜ

미운 푸크시아2016.03.10 00:19조회 수 1985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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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친구들한테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데 집에 들어가는게 무섭고 힘들고 외롭고 그러네요ㅜㅜㅜㅜㅜ집 나오니까 진짜 집이 좋은거였다는게 느껴지고.. 차라리 기숙사면 덜 외로울텐데ㅎㅎㅜㅜㅜ으아 담주부턴 도서관에 박혀있다가 늦게 오든지 해야겠어여..ㅜㅜ다들 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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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1학점 추천좀 해주세요 (by anonymous) . (by 보통의 고로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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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게 처음에만 그렇고 나중에는 자취가 더편해요 조금만 참아봐요
  • 혼자 자취하면 외롭고 가끔 무섭죠ㅠㅠ....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취미을 가지세요! 독서나 악기연주, 게임, 운동 등 흥미로운 취미를 가지세요!! 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걸 할 생각에 귀가하는 걸 신이나게 만드는 거죠! 그리고 집 자체를 내가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크리스마스 전구를 침대맡에 달았는데 한번씩 울적할 때나 낮잠자고 싶을 때 키면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다이소에서 5천원에 샀는데 인터넷에 예쁜 전구들 싸게 많이 팔아요! 그리고 저는 향초를 좋아해서 집에 여러가지 향초 갖다놓고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 마다 켜요. 뭐든 글쓴이 분이 좋아하는 것을 집에 많이 만들어 놓으세요 ㅎㅎ
  • @억쎈 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16.3.10 00:34
    많이 도움받고 위로받았어요ㅜㅜ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무섭고 힘들었는데ㅜㅜㅜ
  • 저랑노실래여 저도ㅜㅜ
  • 저는 첨에 너무 무섭고 쓸쓸하고 내집아닌거 같아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일주일만 같이 있어 달라했어요ㅜㅜ엄마가 있어야 집같아서 일주일 동안 같이 지내니 집에도 정 들고! 그 뒤로는 혼자 엄청 잘살아요ㅋㅋㅋ
  • 그리구 윗분 말처럼 집에 조금씩 애착 가는 물건 들여서 분위기 전환하구 꾸미구 하니까 자취방이 최고편해지더라구용 힘내시구 화이팅하세요ㅎㅎ
  • 저를 키우시는건 어떤가요? 집 하나는 잘 지키는데
  • @코피나는 우산이끼
    글쓴이글쓴이
    2016.3.10 09:45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울했는데 댓글보고 터졌어요ㅋㅋㅋㅋ말이라도 감사합니다
  • 저도 그랬는데 취미를 가지세요 ㅎㅎ
    저는 주로 음악을 들어요 음악 듣다보면 외로움이 많이 가시고 잡생각도 덜 들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푸는 게 좋아요ㅎㅎ
    경암이나 부산레포츠 헬스를 하시거나 온천천에서 달리기를 하다보면 몸도 정신도 건강해집니다ㅎㅎ
    제 얘기같아서 더 신경쓰이네요ㅎㅎ 힘내시고 자기한테 맞는 해결법을 찾는 게 좋습니다 힘내세요!
  • @재미있는 명자꽃
    글쓴이글쓴이
    2016.3.10 09:46
    댓글 감사해요 집에서 멍때리고 있는거보다 뭐라도 생산적인 일을 해볼려구요..ㅎㅎ잘될진 ㅁ르겠지만ㅜㅜ운동도 좀 하고요ㅎㅎ
  • 아이구 힘내세요 ㅠㅠㅠ 제가자취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많이 힘드시다는건 느껴지네요 ㅠ 집에 있는 물건 갖다놓는건 어떨까요 여자분이시면 인형이라두요 ㅠ
  • @난감한 산자고
    글쓴이글쓴이
    2016.3.10 23:04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한번에 적응한다는 생각은 버릴려구요...ㅎ차차 적응해나가려고 노력중이에요 ㅠㅠ
  • 혼자놀기마스터하면 ㄱㅊ

    전 자취하면서 음식하기 취미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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