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 야구동아리 야구야 놀자에서 신입 팀원을 모집합니다.
저희 팀명 야구야 놀자는 일이 아닌 취미로 야구를 즐기는만큼 승패에 메여 재미를 잃지 말자는 의미로 야구를 통해 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또한, 다소 유치할지라도 별다른 의미 없이 한자나 외국어를 쓰기보다 좋은 의미를 담자는 취지에서 지어졌습니다.
저희 야구야 놀자는 현재 26명의 팀원이 활동 중이며,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함께 야구를 즐기는 부산대 전 학생들에게 열려있는 동아리입니다.
부산대학교 중앙동아리 규정상 같은 성질의 동아리 존재 시 추가 승인이 되지 않기에 중앙동아리 승인을 받지는 못했으나 중앙동아리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진 팀입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부산대학교 야구대회인 작년 효원리그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결과 우승팀에게 한 점차로 패배해 3위에 입상한 것이 그것을 반증합니다.
저희 야구야 놀자는 다양한 기량의 팀원들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절반 가량은 사회인 2부리그 (* 참고 : 사회인 리그는 4부리그까지 있습니다.)에서 1년 이상 활동했거나 활동 중이며, 다른 절반의 팀원은 야구야 놀자를 통해 처음 야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야구 실력, 경력에 제한 없이 야구에 관심있고, 하고 싶으신 분 모두 환영합니다.
저희 야구야 놀자에는 세 가지가 없습니다.
첫 번째는 위계질서입니다.
흔히 군대 문화로 불리는 위계질서에 대한 불합리가 없습니다. 운동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학번, 나이 등으로 인한 위계질서가 일절 없습니다.
두 번째는 강압적인 술 문화입니다.
많은 운동 동아리가 술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 반면, 저희 동아리는 강압적인 술 문화가 없습니다. 술자리가 잦지 않을 뿐더러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거나 안마시는 것에 대해 전혀 압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팀원들간의 결속은 어떤 팀보다도 단단합니다.
세 번째는 시간 희생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길어야 3~4시간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이 팀원들에게 요구되는 동아리 활동시간입니다. 혹시나 평일에 모임이나 훈련이 생기더라도 참가는 자율적 선택에 맡기고, 참가하지 않는 것에 대해 눈치를 주는 행위들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 외에 저희 동아리에 대해 알리고 싶은 부분이 많지만, 너무 긴 글은 읽기 지루하실듯 해서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야구에 관심 있는 모든 부산대생은 환영합니다.
야구를 배우거나 즐기고자 하는 여자분들도 환영합니다.
학과, 학년, 학번, 성별 등의 제한 없이 모두 환영합니다.
야구 또는 저희 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저희에게 연락해주세요.
주장 : 010 2203 5917
총무 : 010 3576 3614
홍보부장 : 010 6256 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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