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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6.03.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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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글라디올러스
2016.3.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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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그러면 안되요
머리 잘라
옷 좀 차려입고 다녀
라고 말하세요
그래도 해결이안된다면 ㅃㅃ
참혹한 붉은토끼풀
2016.3.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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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ㄱㄱ
특별한 측백나무
2016.3.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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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날리시지
부자 국수나무
2016.3.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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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자르면 더 멋있을것같다고 말해주세요
나쁜 왕솔나무
2016.3.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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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말구 쫌만 이쁘게하구나와한마디만해도 고쳐먹음
난감한 흰꽃나도사프란
2016.3.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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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도 거의 후드랑 추리닝 입고 나오던데 ㅎㅎ
눈부신 먼나무
2016.3.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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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전전긍긍하며 돌려말하는거보다 돌직구식으로 좀 귀엽게 하는게 좋다 생각하는데...
애휴 내 남친은 이제 나만날때 차림은 신경도 안쓰이나 보네~ 이런게 전 낫던데요.
멋쟁이 고란초
2016.3.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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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입으면 안대구나...
멋쟁이 아그배나무
2016.3.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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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옷 다 다시 사줫는데
근엄한 비짜루
2016.3.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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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만만한거죠ㅋㅋ꾸민다고 꾸몄는데 남자입장에선 고만고만한듯요ㅋㅋㅋ이쁘고 잘꾸미는 여친이면 무조건 꾸미고 다닐 수 밖에 없어요 경험상
@근엄한 비짜루
글쓴이
글쓴이
2016.3.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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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쁘다는 말 많이듣는데용 ㅎㅎ ㅠㅜ전남친들은 항상 다 멋있고 깔끔하게 하고다녔구요~ 뜬금없이 시비걸지마세요~
@글쓴이
근엄한 비짜루
2016.3.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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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시비조로 들리긴 했겠군요. 일단 죄송하구요
근데 팩트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눈높이기준에 따라 다르겠죠. 남친시각엔 안꾸며도 케어가능한수준인겁니다
@근엄한 비짜루
정겨운 비목나무
2016.3.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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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럽다ㅋㅋ연인을 만나가면서도 수준 따지시는지ㅋㅋ
@정겨운 비목나무
근엄한 비짜루
2016.3.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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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땐 모르구요. 나중에 시간지나면 알게되더라구요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근엄한 비짜루
착잡한 시닥나무
2016.3.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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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론 보면 팩트 전문가들 많으신데 이 분들 최소 심리학 박사시겠죠?
@근엄한 비짜루
글쓴이
글쓴이
2016.3.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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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는 마음이 못나지 않아서 여친 외모 봐가면서 대충 하고다니고 그렇진 않아요. :) 저 만나기 전까지 모쏠이라 그런지 멋내고 그런걸 좀 어려워했대요. 그걸 팩트라고 믿고계신 댓쓴이분 좀 안쓰럽네요ㅎㅎ!
글쓴이
글쓴이
2016.3.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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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써주신분들 다 고마워요!! 큰맘먹고 솔직하고 애교스럽게 말했더니 제말이 맞는거같다고 더 신경쓰겠대요 당장 내일 같이가서 옷좀 골라달라네요. ㅋㅋ 자기는 엄마가 사주는것만 입어서 잘 몰랐다는데.어휴 ㅠ 내일 쇼핑하러 가려구용~♥
@글쓴이
초라한 히아신스
2016.3.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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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모든것이 해결될겁니다ㅎㅎ
육중한 노루오줌
2016.3.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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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슬픈 사연이네요 ㅠ 말하기도 좀 난감한 상황이긴한데 표현해보세요 냅두면 본인만 스트레스에요
이쁜 사랑하시려고 노력하시는거같은데 솔직하게 말하세요 글쓴이가 저런말해도 못알아채니 남친이 둔하시네요
추리닝은 오바네요 전 모자쓰는것도 싫어하는데.. 아마 말하면 남친도 깨닫고 변화가 있을거에요
기회봐서 꼭 말하세요 좋게좋게 대화로:)
유쾌한 좀깨잎나무
2016.3.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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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들은돌직구날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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