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예를 들면 제가 장거리라 버스를 타고 올라갔는데 내려갈 때 피곤해서 지하철 역까지만 데려다주고 집을 간다거나, 멀티가 잘 안돼서 연락이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잘 안되거나 하는 게 저는 다 이해가 돼요. 근데 주위친구들은 그런거 곰같이 다 이해해주지 말라고 제가 너무 여우기질이 없다고 뭐라하는데.. 저는 그 남자의 상황이 이해되어서 그러는건데 이러면 남자가 쉽게 질리나요..
-
남자친구 집에서 터미널까지 멀지 않다면 바래다 달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모임중 연락도 한두 시간에 한 번 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
말한걸 이해안하려고 한다고 남자가 질리지않아할거라는 생각은 틀렸다고 생각됩니다. 서로 이해하는게 얼마나 좋은데
-
@건방진 헛개나무ㄹㅇ
-
전략적으로 연애하는 사람들 치고 오래가는 사람 못봤네요
-
제가 보기엔 주위친구들이 좀 이기적인 것 같은데요. 저도 여자지만 자기가 여자라고 남자친구가 데려다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호의를 바라는 거 진짜 딱 질색이예요. 남자친구가 자기 호위무사도 아닌데 데려다주는 거 가지고 곰이니 여우니 왈가왈부한다니... 그런 친구들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31245 | 여자분들~ 남자가 번호가르쳐 달라면 어떤생각드세요???9 | 꾸준한 노린재나무 | 2016.03.14 |
| 31244 | 지영이 계속 중도안오네4 | 화사한 패랭이꽃 | 2016.03.14 |
| 31243 | [레알피누] 질문이요) 야놀자 사이트(?) 어플8 | 점잖은 한련초 | 2016.03.14 |
| 31242 | .5 | 착실한 과꽃 | 2016.03.14 |
| 31241 | 전남친한테 연락 올 확률은 어느정도일까요?14 | 힘쎈 브라질아부틸론 | 2016.03.14 |
| 31240 | 화이트데이2 | 자상한 애기참반디 | 2016.03.13 |
| 31239 | 아 설레고싶다2 | 다친 풍선덩굴 | 2016.03.13 |
| 31238 | 사귀기 시작했는데, 여자친구가 절 좋아하는 티를 안내요4 | 배고픈 털진달래 | 2016.03.13 |
| 31237 | 신의 한수를 던지겠습니다.2 | 깨끗한 윤판나물 | 2016.03.13 |
| 31236 | 스킨십13 | 재수없는 개감초 | 2016.03.13 |
| 31235 | [레알피누] 여자분들 질문요4 | 힘쎈 봄맞이꽃 | 2016.03.13 |
| 31234 | 남자친구 부모님 뵈었는데요!18 | 한가한 유자나무 | 2016.03.13 |
| 31233 | Z12 | 황홀한 꽃며느리밥풀 | 2016.03.13 |
| 31232 | [레알피누] 화장안하는여자23 | 촉박한 갯완두 | 2016.03.13 |
| 31231 | [레알피누] 혼자서 살게 된지 어언 10년...1 | 냉철한 개비름 | 2016.03.13 |
| 31230 | ..17 | 납작한 자목련 | 2016.03.13 |
| 31229 | [레알피누] 톡 중에 갑자기 "나이뻐?"6 | 답답한 등대풀 | 2016.03.13 |
| 31228 | .30 | 냉철한 배초향 | 2016.03.13 |
| 이해가 되는데5 | 뚱뚱한 극락조화 | 2016.03.13 | |
| 31226 | 여성분들 첫관계시21 | 야릇한 갓 | 2016.03.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