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다고 너무 뭐라하진 맙시다ㅠㅠ

절묘한 유자나무2016.03.14 00:28조회 수 7637추천 수 40댓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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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서 학교를 늦게 들어왔고 이제 2년 정도 다녔는데 가끔 멋대로 넘겨집는 분들 보면 좀 상처를 받습니다ㅠㅠ나이 먹었다고 나대는 성격도 아나고 괜한 오해사기도 싫어서 최대한 피해 안 가면서 조용하게 학교 다녔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ㅠㅠ 그럼 그냥 저런 사람이 있나보다 정도만 여겨주세요. 각자만의 사정이 있으니깐요...왜 제 인생을 멋대로 만들어 내시는지ㅜㅜ

친한 동생이 다른 분들이 제 얘기를 했다고 알려줘서 쓰는 글 입니다ㅜㅜ물론 20 21살에게 27 28정도 되는 사람이 졸업반이 아니면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죠ㅠ 그렇다고 이상하게 살아온건 아니랍니다. 어린나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남의삶을 추측하는 걸로 낭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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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강의 과제 (by 자상한 짚신나물) 초과학기 후 휴학 문제로 여쭤봅니다. (by 점잖은 자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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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많다고 뭐라한답니까? 아마 그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좁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공부를 늦게 시작한 사람, 다른 학교 다니다가 편입한사람, 직장다니다가 재입학 한 사람, 휴학을 오래 한사람, 대학생활 중에 일을 한사람, 유학을 오래 다녀 온사람 등등 이 부산대학교에만 해도 여러 사연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기쁜 참골무꽃
    저 아는 지인이 나이가 좀 있는데 교양수업을 들어가서 자기소개시간에 학번말하니 사람들이 뿜었답니다 ㅡㅡ 듣고 제가 화가 다 나더라고요.. 은근히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고 봅니다
  • 휴.. 동감되는 글이네요. 저도 직장 생활하다가 학교 온 케이스인데 직장다닐때 타던 차를 타고 다니는데 어린 동기들이 "나이도 많으면서 대학생인데 수입도 없는 주제에 차를 샀나봐. 허세쩌네" 요런식으로 말을 했다고 한 동기가 알려주더라구요. 절대 외제차나 그런 거 아니고 저가 차량입니다. 안그래도 늦게 와서 조용히 지내려고 하고 특히나 여자동기들한텐 말도 의식적으로 안 걸거든요 혹시나 들이댄다던가하는 이상한 소문 퍼질까봐 말이죠. 나이 많은게 죕니다. 간혹 내 처지를 비관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휴..
  • 마음같아선 글쓴이님이랑 친구라고 하고 싶네요. ㅜㅜ 너무 동감되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 @피로한 베고니아
    글쓴이글쓴이
    2016.3.14 00:41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시네요ㅠ 저도 여자애들 한테는 말도 안 겁니다ㅠㅠ근데 왜 멋대로 소문을 만드는 걸까요...안 그래도 이것저것 고민할게 많은데 직장생활도 아니고 대학에서 이런걸 신경 쓸 줄이야ㅠ
  • @글쓴이
    글쎄요.. 아마 "다름"에 대해 사람들이 굉장히 관대하지.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죄 지은것고 아닌데 말이죠. 늦게 오셔서 알차게 대학생활하시는 분 많은거 알지만 왜인지 저는 적응이 잘 안되네요. 직장다닐땐 능동적인 인재라고 사장님이 공개적으로 칭찬도 해주셔서 나름 뿌듯하곤 했는데 요즈음은 바닥을 보며 걷는 습관이 생겨버렸네요. 그냥 빨리 졸업장 따고 싶습니다.
  • @피로한 베고니아
    글쓴이글쓴이
    2016.3.14 00:53
    혹시 일 몇년 정도 하시다 오셨나요?ㅠ 저는 4년 직장 다니다 왔거든요ㅠㅠ
  • @글쓴이
    저도 3년 7개월정도 하다 왔어요 ㅜㅠ 비슷하네요.
  • 흠.... 케바케인데요.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선' 긋고 패악부리는 것도 다 자기보호입니다.
    그만큼 님이 굉장한 경쟁상대일 수도 있어요.^^
  • @털많은 세쿼이아
    별로요 특정하나를 패악부리는건 과거 고딩 일진다수와 빵셔틀 놀이죠 자기만 깨끗하고 늙으면 더럽다고 보는건머죠? 늙어서 먼저 아는척하고 말도 더하고 변태취급하는 부산녀는 못쓰던데요
  • 저도 늦깍이인데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라도 뒷담깠을거예요.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6.3.14 07:52
    저는 잘 이해가 안 가네요; 나이 먹고 징신 못 차리고 설치는 사람이면 몰라도 가만히 있는 사람 뒷담을 깐다는게...대학이 나이먹고 오면 안 되는 곳인가요 아니면 허락을 받고 와야하는 곳인가요ㅠ
  • @글쓴이
    그냥 받아들이세요. 한심해보일만하죠 주변 둘러봐도 나이먹고 자리못잡은상태로 대학다니는게 정상은 아니니까요ㅋ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6.3.14 07:59
    그런가요; 다른 일 하다 늦게왔을 뿐인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나이많은거맞아요?? 딱봐도 미필같은데ㅎ
    나이먹어도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찾아간다는건 올바른길로 가고있다는거에요. 어정쩡하게 대학나와서 빌빌대는거보단 훨씬낫죠
  • @코피나는 자주달개비
    20대초반의 학생시각을 대변한겁니다. 나이먹고 뒷담좀까일 수 있지 여기와서 찌질댄다고 뭐 달라집니까? 저도 어릴때 화석학번들 보면 아직도 학교 다니고 뭐하나 싶었거든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일 찾아가면 되는겁니다. 제가볼땐 님들이 자존감 낮고 괜히 이것저것 너무 신경쓰는 어린애같습니다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마 이 쥐꼬리만한 놈이
    인터넷 익명성 믿고 시부리지마라
    현실에선 오 줌 지릴게 눈에 보이구만
  • @행복한 밤나무
    아재 쌈좀 하나? 내 학교다닐때 진적없는데
  • @행복한 밤나무
    익명성 믿고 시부리는건 5일지난 글에 이제서야 시비터는 댁같은데, 어디 더 씨부리보서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지나가던 26살 졸업예정자인데
    뭐 얄궂게 인터넷에서 글 싸지르면서 그런 놈 원래 아닌데
    니 말하는 꼬라지가 죽이고 싶어서
    뭐 니 싸움 잘하고 그런건 알바가 아니지
  • @행복한 밤나무
    아이고 무서브라 죽인다고???? 지리겠놐ㅋㅋㅋ적당히 나대자. 주둥이 함부로 놀리다가 훅간다 ^^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불지마라
    실제로 만나면 패죽일수 있다
  • @행복한 밤나무
    말 참 더럽게 하시네 ^^ 어디 만나서 패죽여보소. 나이 곱게 처먹어야지 똥밟았노 퉤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실례지만 당신 견적이 어떻게 되십니까?
  • @억쎈 겨우살이
    어떤 견적 말하는건지? 내가 욕하는게 당연하단 것도아니고 철없는놈들이 욕하는거 하나하나 신경쓰는 속좁은새끼들 저격하는건데 문제있나요?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쫄았냐 ㅋㅋ 그니까 주둥이 함부러 털지마
    2명이상 공격하니까 좀 화끈거리지?
    근데 2명이상 아니야..
    넉터 반으로갈라서 자리잡고 언쟁하면 니편에 아무도 없어 덜배운놈아
  • @초라한 분단나무
    반말좀 작작하시죠?ㅋㅋ나이먹고 뒷담까인다고 부들부들거리는 족속들이랑 말섞기 싫을 뿐인데... 왜이렇게 들러붙는지모르겠네ㅋㅋㅋㅋ학창시절 찐따로보내서 그런거에 엄청 예민한건가ㅋㅋ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니가 떳떳하다 생각하면 이전에 시비붙은 사람들한테 계속 댓글달아봐 그리고 반말로 바리케이트치지마 쫄보세끼야
  • @초라한 분단나무
    쫄보???ㅋㅋㅋㅈ까는소리하고 있네. 좁디좁은 소갈머리 가지고 철없는 어린애들 하나하나 신경쓰고 다니는 새끼들이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좁디좁은 소갈머리인지는 니가 알수도 내가 알수도 없는거고 공격루트좁히는거보니 쫄보는 맞는거같기도 하고 철없는 어린애는 확실하네
  • 그리고 너 현실에선 별문제 없는 학생인지는 내 본능상 확실이맞아
    내가 한때 너같았거든
  • @초라한 분단나무
    논리도 엉망이고, 하고자하는 말도 뭔지 모르겠고. 수준미달이네 참
  • @초라한 분단나무
    나도 늦깍이로 들어왔는데 욕먹을짓안하더라도 욕먹는거 잘 알고 있다. 근데 그거가지고 부들부들거리고 여기서 뒷담까는거나 뭐가 다르냐? 나이먹고 들어온게 뭐 대수라고, 인간관계가 다 그런거지 무조건적으로 까면 안되나? 모든사람에게 그렇게 보일 순 없지. 나이 처먹고 인간관계를 모르니 여기서 부들부들거리는거지 한심한새끼들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이글 쓰신분은 늦게 들어와서 욕먹은게 아니라 넘겨짚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거같아. 글 쓴분 입장에선 어찌하든 기분은 안좋으니까 여기서 남을 비하하거나 무시하지않고 정당하게 호소하는거고(커뮤니티가 이러라고 있잖아) 그리고 인간관계가 복잡하고 다사다난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까는건 대중적으로도 반대하는 행위이고.. 나이 많이먹고 조용히 살고 있는데(이글 쓰신분 인간관계는 모르지만) 넘겨짚는 사람들때문에 억울해서 글적은게 나쁜건 아니잖냐? 그리고 글도 자기감정 컨트롤 잘 하면서 조신하게 글 쓴거 같은데.. 부들부들 적은건 아닌것 같다
  • @초라한 분단나무
    다시 읽어보니 글쓴이는 침착하게 글 썼네ㅋ 늦깍이는 뭘하든, 오히려 더 열심히 관심갖고 대학생활할수록 더 욕먹게 되더라. 그걸 알기에 글쓴이는 더 조심스럽게 다닌거 같은데, 저래도 욕하는놈이 있다면 어쩔수없는놈이지. 내 생각은 처음에 적었던 글처럼 늦깍이가 정상은 아니란거 염두해두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맞는거같다. 상대적으로 뒤쳐진게 맞고 그걸 극복하고자 열심히 살면 멋진형 오빠 되는거고 아니라면 호구로 욕먹는거지 뭐... 아무튼 내가 공격적으로 쓴 댓글이 발단된거같으니 글쓴이 및 늦깍이들에게 사과한다.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우리나라는 집단주의 문화가 강하고 그래서 획일화도 심하죠.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결혼 '적령기'엔 결혼도 해야되고, 소위 평범하고 무난한 길을 가는 걸 미덕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삼수, 사수 또는 사회생활하다가 대학 들어온 사람들을 '비정상', 그러니까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넌센스가 생기는 겁니다.
    애초에 대학을 진학하든 안하든 그런 건 다 개인의 선택 문제입니다. 40살에 진학하나 50살에 진학하나 욕 먹을 일이 사실 아니죠. 집단주의 문화가 강한 우리나라니까 그런 게 소위 '튀어' 보이는 겁니다.
    지금 이 글이 식물원에서 화제의 글로 올라와 있고 나이 많은 학우생들이 철 없는 어린 사람들에게서 부당한? 대우를 당했던 경험들을 얘기하고 있는데 이건 그만큼 이런 일들이 학내에 꽤나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겁니다. 나이 많다고 근거없는 뒷담화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는 왕따? 또는 은따?가 되고 이런 건 분명 바람직하지 못한 거죠.(물론 근거없는 루머나 모함 같은 것에 휘둘리지 않는 강멘탈을 가지는 것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나 집단주의, 획일적인 사고에 갇혀서 다수가 소수를 뒷담까고 이런 건 분명 반성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벼운 밀
    너무 깊게 들어가셨네요. 왕따나 은따라니요...본문에서 그런 내용은 전혀 유추할 수 없구요.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다수가 소수를 까는 내용도 전혀 유추할 수 없습니다. 맞는말 길게 적으신건 수고하셨지만, 소수 철없는 학생을 제외하곤 대게 잘 지내는게 보통입니다. 본문 글쓴이 분도 다수가 아닌 소수학생들로 인해 상처받은것으로 보이구요.. 누군가 깔때는 무슨 이유든 만들어서 까는게 사람심리아닙니까??? 여기서 늦깍이 대학생의 경우 좋은 건수가 만들어지는 거지요...결론은 깔사람은 까는거니, 까는 소수의 경우를 다수에 일반화하지마라 이겁니다. 그리고 본문의 추천수가 보여주네요 다수는 그렇지 않다는것을요...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그리고 찐따? 이런 단어 보면 참 강자에겐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한편으론 씁쓸.. 반대가 되면 어떨까? 강자에겐 당당하고 약자는 보듬을 줄 아는..
  • @가벼운 밀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글써주십시오. 댓글은 몇몇 반말과 인신공격이 심한 사람들로인해 많이 더럽혀졌습니다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 니 무슨과고
    학번은?
  • @행복한 밤나무
    말하는 꼬라지가 거의 조폭두목이네. 마 허세부터 어떻게 좀 하자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허세 아이고 시자슥아 ㅋㅋㅋㅋㅋㅋ
    딱 봐도 어중간한 찐따같구만
    까불지마라 부산대 앞에서 술쳐먹다가
    걸리면 지기삔다
  • @행복한 밤나무
    말한마디한마디가 쎄보일라고 발악하는게 딱 어중간한 찐따는 니같구만ㅋㅋㅋㅋㅋㅋ살다살다 피누에서 이딴 ㅂㅅ을 다보네ㅋㅋㅋㅋㅋ술처먹다 걸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뿜었다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그만하자. 의미없다ㅋㅋㅋㅋㅋ
    군대도 안갔다온 놈 같구만
  • @개구쟁이 남산제비꽃
    니가 싸움 좀 하고 잃을거 없는 놈이면
    번호 까라
    쫄리면 뒈지고
    니가 한 언사에 쪽팔리는거 없으면
    번호까는데 문제 없지 싶은데?
  • @행복한 밤나무
    여기서 번호까라고?ㅋㅋ니가 까봐라 전화할게
  • @행복한 밤나무
    아재요 잃을 게 없는 사람이랑 붙어서 뭐할 겁니까
  • ;; 인생에 정석이어딧습니까 남들 신경쓰지마요 별에별 사람 많은데 그사람들 눈에 맞춰 사는건 조금 아닌거같네요
  • 그냥 선배들이 나쁜소리하거나 놀려대서 그게 사실마냥 받아들이니 상태가 안 좋아진거죠 여초과라 첨엔 선배니까 친하면 나쁠것없지 했지만 시간이지날수록 나쁘거나 졸업반 남자들이 선배랍시구 더 찝적거리더라구요
  • 학생들사이에서 제일 어이없는건 저런 남자랑 사귀어서 결혼하면 돈도 못벌고 남자가 늙었으니 먼저 병수발들거나 여자가 오래 산다고 독거노인드립합니다 연하남자나 사귀라나 어이상실이죠 남녀가 서로 좋으면 되는건데 인생 다살아본것처럼 미리 병자나 독거노인드립하죠
  • @깨끗한 오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14 09:59
    돈도 못벌고 독거노인 드립....진짜 실제로 그런 얘기를 했어요???
  • @글쓴이
    지금은 아니구 옛날에요 어떨결에 동아리서 과은따되고 그결과 아싸됐죠
  • @깨끗한 오리나무
    얼탱이없네
  • 나이답게 어재상처럼 대충다니면 그것대로 여자저격남되고 그리고 나이에 안맞게 깔끔하고동안상이어도 여자저격남되요 그냥 무조건 결론은 똑같죠.부대여자들은 그래요 얼굴이 아재라 자체부담상vs 사귀고싶게 설레게했다고 부담상
  • 결국 느낀건 남자는 수동적으로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라는걸 느꼈죠
  • 여학생이 아무래도 연하다보니 순수한마음으로 먼저 말 거는게 이로움. 생선회장수마냥 식칼들고 포뜰라는 응큼한 여학생말구요.
  • 저도 친구들이 대학교 졸업할 때 입학한 늦깎이인데 줄줄이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 제 동기 중에 30 넘는 오빠있어요. 저희는 그 오빠가 꿈을 위해 다시 수능공부하고 들어온 걸 멋있다고 생각해요!!
  • @적나라한 칼란코에
    착하다 ><
  • 근데 문제는 대학원생들이 같은과 학부생조종하는게 문제죠
    타지역차별 마인드문제죠 멀정한사람을 과동기 애가 이상한말들었는지 떠떠름하고 특정뉴스를 동일인물도 아닌데 문제아 취급하고 경상도식 마인드 여러대학 사고치구온거아니냐로 매도하죠 자기가 학부생일때는 이상한 학생이 었으면서 타 대학원와 맘에 안드는 늙은이에게 여러 입김불어넣죠
  • @깨끗한 오리나무
    어디과이신지 근로하면서 보면 과사에서 대학원생이 나이먹은 학부생 매장시키는거 심하던데
  • @진실한 탱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14 16:20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죠...? 도대체....
  • @진실한 탱자나무
    원래 그런가요? 여초과라 그런지 좀 그렇네요 그냥 수능더공부하다가 늦은건데 에효
  • @진실한 탱자나무
    부산대 대학원이 경상도권 타대생들도 많이 오나요?
  • @깨끗한 오리나무
    네 학부생들은 거의 다 서울 쪽으로 진학하고 문과 대학원은 자교생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거의 동의대 경성대 이런 데서 온다고..
  • 아 부경 동아도요
  • @진실한 탱자나무
    헐 진짜 그런일이 일어나나요
  • @진실한 탱자나무
    매장?이요? 뒷담 정도가 아니라 매장을 시키던가요?
  • 편입생인데 공감
  • 글쓴이나, 댓글 다신분들이 어떤 과인지를 모르겠으나, 저희과에 나이먹고 입학하신 분(글쓴이 보다 최소 4살 이상 많았어요) 있었습니다. 그분은 심지어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들어오셨어요. 하지만 과 동기들 대다수와 잘 지내셨고, 졸업하신 후에도 띠 동갑넘는 동기들과 모임 자주하신다고 들었어요.(휴학없이 4년 후 졸업할 때 임용 한번에 합격)
    저희과가 소수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타 단대나 타 학과에서 나이 많은 사람 뒤에 도는 저런 얘기들이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저 글로 봐선 글쓴이가 안타까운 상황에 있으신 것 같네요. 하지만 들어올 때 그런 얘기들이 아예 없을 거라 생각하고 들어오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늦게 들어오셨을 때, 학교 내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주위의 편견어린 시선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번은 하셨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늦은 나이에 용기 있게 자신의 일이나 꿈을 다시 찾겠다고 들어오신 것 같은데, 그 마음 잊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어리석은 미국미역취
    사범대.. 소수과 이런 데가 그런 건 더 심하지 않나요? 동기들도 중요한 듯
  • 아. 혹시 오해하실라ㅋㅋ 좋은 사례네요. 그 선배분
  • @어리석은 미국미역취
    오잉 마자요 저도 사대출신이고 저희과에 동기보다 여섯살많은오빠가 같이 입학했었어요 진짜 잘지냈고 올해 졸업했는데 동기모임도 햄안오면 동기모임이 무슨의미냐며 애기들 징징징징ㅋㅋㅋ저희 동기오빠는 약간 정신적지주처럼 주축이 되어준ㅠㅠ짱좋았는데ㅜㅜㅠ다들 재수한다고 임용공부들 하는데 그래도 나이많다고 동생들 챙겨주고하셔서 오히려 저희도 고맙고ㅠ여튼 약간 이글보고 놀랐네요 저희는 나이많은게 뭐 대순가 휴학도 많고 그래서 별생각없이 복학생들하고도 워낙 잘지내니까ㅜㅠ저희단대는 과가 좁다보니 그런거같아요
  • 난 얼마나 욕을 먹었을깤ㅋㅋㅋㅋㅋㅋ에휴,,화이팅!
  • 힘내세요 글쓴이님ㅜㅜㅠ화이팅이에요 진짜 나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 몸이 안좋아서 늦으면 지적장애(저능i)취급하거나 혼처구하러왔냐고 째려봄 ㅜ.ㅜ
  • 늙은남자도 공부할 수 있고 이성에 대한 감정가질수 있는 사람인데 "늦은만큼 무감정한인간되세요" 반응정도죠
  • 원칙대로 알파고 같은 남자
  • @깨끗한 오리나무
    님 좀 당한 게 많은 거 같은데 힘내세요ㅠㅠ 여초과면 어디지? 과가 작으면 싫어도 계속 봐야될텐데.. 너무 힘들면 심리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 @가벼운 밀
    작년에 다들 어리다고 오픈 마인드였다가 조금씩 폐쇄했죠 올해는 완전 폐쇄하려구요
  • @깨끗한 오리나무
    헐.. 얼마나 쌓인 게 많으면.. 계속 글 남기시네요. 님 어디 단댄데요? 단대 분위기 자체가 그런 거면 공론화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님 단대가 어딘데요? 여초과면 사범대 간호대 생환대 어디지? 쌓인 게 많으면 단대라도 얘기하세요 님 주변에 한정된 일부의 문젠지 단과대, 학과 수준의 문젠지 알아야죠
  • @깨끗한 오리나무
    참기만 하면 달라지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 힘내요 아제

    그렇게 까는 놈들 나중에 후려버려
  • 상처안받았으면 좋겠네요 ...
  • 주변에 나이 많은 분들 보면 소외시키지 말고 뒷담도 까지 맙시다!! 나이 차가 나면 그만큼 생각이나 성격이 다를 수밖에 없죠. 그 분들도 사회 나가면 다 부산대라는 테두리 안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입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해서 여러 사람이 한 사람 힘들게 하는 건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어요
  • @가벼운 밀
    뒷담심하죠 사람말분석하던데 특정인생각도 아닌 동기애들생각을 말하는데 어디서 교양학문 배웠다고 다 끼워 넣기하더라구요. 아는 사람이고 여자애라 이상하게 말이 없어서 말더한건데 늙은게 말드럽게 많아서 쓰레기라는 책임회피적 양아치녀의 논리 비약 입니다. 반면에 부산아들은 묻기만하고 지는 대답 안하는 상양아치죠 열심히 캐는 심리가 심하죠. 먼지털어 안나올거가 없다는 남자선배들이 지들처럼 살았을거라고 양아치적마인드던데요
  • @깨끗한 오리나무
    님 단대가 어딘데요?
  • 과 학생들 때문에 너무 힘들면 과를 한번 옮겨 보시는 건 어떠실지..?
  • 2학년 때까진 전과 가능해요.
  • 아 댓글보니 사이다네요. 조별모임할 때 힘드시겠습니다.... 저는 2학년이상이 정신머리없이 없이 까부는 거 보고 얼굴한번 쳐다보고 웃고 맙니다.. 사회나가도 별 볼일 없는 인간이기 때문이죠.
  • 그냥 쓰레기구나하고 넘어가세요.. 졸업 꼭 하세요!!
  • 25살넘어가면 나이가중요한가요 돈 자리가 중요하지
    졸업하고 돈많이버세요 좋은자리가시구요
  • 색안경 끼고보는 사람들은 본인이 손해인거에요
    세상을 넓게볼줄모르는거죠
    다시학교오실때 가졌던 그런 마음 그대로가지고
    상처받지마세요
    괜히 저런애들때문에 마음쓰는 시간이 더 아까우세요
    응원합니다
  •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을 수 있죠
    그 애들 견문이 좁은거에요
  • 아꼬서?
  • 사람이다같은길을걸을수는없습니다
    이걸이해하지못한사람이 시야가좁은것이죠
  • 나이많아도 돼요 ㅎㅎㅎ 배우러왔는데.누가 깔봐요
    모자란인성 무시하시구 지나가셔요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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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6432 김원호 교수님 유기공업화학 괴로운 끈끈이주걱 2016.03.14
66431 .2 가벼운 삼잎국화 2016.03.14
66430 A4용지 400여장을 책으로 만들수 있는 복사집 있나요?4 똑똑한 다정큼나무 2016.03.14
66429 캬...가을복학하는 화석입니다18 난쟁이 삼잎국화 2016.03.14
66428 수강취소5 해맑은 털진달래 2016.03.14
66427 새내기입니당 지각할거같습니등7 뛰어난 어저귀 2016.03.14
66426 댄스스포츠 월요일1 사랑스러운 산오이풀 2016.03.14
66425 중도유료사물함 보증금이1 끌려다니는 파리지옥 2016.03.14
66424 기숙사 생활6 화려한 홍초 2016.03.14
66423 lg그램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6 빠른 도깨비고비 2016.03.14
66422 MS오피스 깔려는데 이거 왜이런거죠ㅠㅠ?2 잘생긴 팥배나무 2016.03.14
66421 부산대안에 외국인 친구들 어케 만나요5 센스있는 가시오갈피 2016.03.14
66420 글로벌영어 취업면제4 일등 은방울꽃 2016.03.14
66419 [레알피누] 과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15 활동적인 홑왕원추리 2016.03.14
66418 한복입고 다니시는 분 없나요?25 힘좋은 올리브 2016.03.14
66417 교환학생 가기전 영어공부 어떻게 하셨나요?3 처절한 팔손이 2016.03.14
66416 사이버강의 과제2 자상한 짚신나물 2016.03.14
나이 많다고 너무 뭐라하진 맙시다ㅠㅠ98 절묘한 유자나무 2016.03.14
66414 초과학기 후 휴학 문제로 여쭤봅니다.1 점잖은 자두나무 2016.03.13
66413 요즘 심심한데 고양이나 보삼2 추운 붉은토끼풀 20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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