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잘해주는데

글쓴이2016.03.15 00:19조회 수 1749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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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아요 미안한 마음만 커져요 더 붙잡고 제 곁에 묶어두는건 더 나쁜짓같아서 곧 헤어지자고 할건데 이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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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글쓴이님이랑 똑같은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헤어졌어요ㅠ
  • @창백한 물아카시아
    ㅠㅠ잘끝냈나요? 그분은 어떻게 받아들이던가요?
  • 붙잡고 자기 곁에 묶어두는게 나쁜 짓 같아서 헤어지자 하는건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상대방은 어떻게해서든 곁에 남고 싶을 것 입니다.
  • @화려한 노랑제비꽃
    그사람에 대한 제마음이 다시 회복될때까지 기다리면서 그냥 두는게 좋을까요?ㅠ 제가 나쁘단거 잘알아요... 제생각엔 하루하루 더 차갑게 변해가는 모습 보여주는게 더 고문일것 같아서요
  • @글쓴이
    사귄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 @화려한 노랑제비꽃
    반년정도요
  • @글쓴이
    권태기가 일찍오신 것 같네요..ㅠ 일단 상대방에게 정중히 글쓴이분의 마음상태를 표현해서 남자친구분의 생각을 들어 볼 용기가 필요한 것 같네요. 이야기해서 일주일에서 한달정도 시간을 가져보는거에요. 그 사이에 서로 많은 생각을 하면서 느끼는게 있을 거에요. 생각하다 상대방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도 있고요.. 갑자기 일방적인 이별선고를 받은 사람은 그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변명같거든요.
    상대방을 생각하는 진짜로 있으시다면 이별을 고하기 전 말로서 그 사람이 먼저 알게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 생각이 100퍼센트 옳은건 아니지만 제 경험담입니다.
  • @화려한 노랑제비꽃
    소중한 경험담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그러는게 좋을 것 같아요.
  • @글쓴이
    화이팅
  • @화려한 노랑제비꽃
    이별을 고하기전 먼저 말로서 그사람이 먼저알게하는거
    진짜 옳은 말씀이시네요 저도 얼마전에 경험으로서 배웠어요!
  • 응 내 알바 아니야~
  • @뛰어난 참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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