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년 반을 사귄남자친구에게 차였습니다
사귈때는 저같은 경우 정말 진실되게 사람을 만나고자해서 마음을 다주었구요
깊게 사귀었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랬어요
제가 우울증있는거 가족얘기 (아버지 바람피셔서 가족관계가 좋지않고 형제들 사이도 별로좋지않습니다) 힘든일있을때도 다 털어놓고 서로에게 의지했었어요 남자친구는 군대 5개월 기다려줬는데
그때 힘들때도 같이 견딘다는 맘으로 서로
정말 드라마같이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가 지친다고 말했고
너무 드라마틱하게 사귀는게 마음이 힘들다고하고
마음이 식었다고하더군요
저는 인간관계가 매우좁습니다
아니 남자친구와 가족이 다였어요
그러다보니 단순히 남친과 헤어진게 아니라
일상자체가 반이 잘려나간 느낌이더군요
정말 우울증이 지금 거의 다 나아서 약을 약간만 유지하고있는상태인데 다시 악화될것같은 느낌입니다 너무 휑하고 외롭고 매일 웁니다..
남자친구는 그렇게 저한테 최선을 다하고 이뻐하더니 헤어지니까 정말 끝이네요 자기가 저한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알면서 제가 자기한테 의지하고
자기밖에 말할상대가없는데..
그냥 맘식으면 뒤돌면 되는건가요?
맘식으면 나몰라라하는게 연인이라면
왜 사귀는지 언제 바뀔지몰라 어떻게 사랑하는지..
저도 이렇게 믿고 사랑했던 사람이
말그대로 쌩까는데 당황스럽네요
동생에게 얘기하니 언니처럼 너무 의지하면 안된다고 헤어지면 다 끝나는 관계가 남녀관계라는데
그럴거면 왜 사귀나요? 그냥즐기는건가..?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 연애관에 혼란이 오네요
사귈때는 저같은 경우 정말 진실되게 사람을 만나고자해서 마음을 다주었구요
깊게 사귀었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랬어요
제가 우울증있는거 가족얘기 (아버지 바람피셔서 가족관계가 좋지않고 형제들 사이도 별로좋지않습니다) 힘든일있을때도 다 털어놓고 서로에게 의지했었어요 남자친구는 군대 5개월 기다려줬는데
그때 힘들때도 같이 견딘다는 맘으로 서로
정말 드라마같이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가 지친다고 말했고
너무 드라마틱하게 사귀는게 마음이 힘들다고하고
마음이 식었다고하더군요
저는 인간관계가 매우좁습니다
아니 남자친구와 가족이 다였어요
그러다보니 단순히 남친과 헤어진게 아니라
일상자체가 반이 잘려나간 느낌이더군요
정말 우울증이 지금 거의 다 나아서 약을 약간만 유지하고있는상태인데 다시 악화될것같은 느낌입니다 너무 휑하고 외롭고 매일 웁니다..
남자친구는 그렇게 저한테 최선을 다하고 이뻐하더니 헤어지니까 정말 끝이네요 자기가 저한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알면서 제가 자기한테 의지하고
자기밖에 말할상대가없는데..
그냥 맘식으면 뒤돌면 되는건가요?
맘식으면 나몰라라하는게 연인이라면
왜 사귀는지 언제 바뀔지몰라 어떻게 사랑하는지..
저도 이렇게 믿고 사랑했던 사람이
말그대로 쌩까는데 당황스럽네요
동생에게 얘기하니 언니처럼 너무 의지하면 안된다고 헤어지면 다 끝나는 관계가 남녀관계라는데
그럴거면 왜 사귀나요? 그냥즐기는건가..?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 연애관에 혼란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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