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정말 친한 무리들이 많아요. 부산 토박이기도 하고 대학도 친한 친구들끼리 같이와서..
그래서 종종 술을 먹습니다
늦게까지요
저는 서울에서 왔구요 친한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요
몇년이 됐는데도..
그런데 이번에 동아리를 들게 되었는데
마음 맞는 친구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좀 늦게까지 있었어요
3차를 가도 되냐고 물었는데
기분이 나쁘다는겁니다
이성이랑 있는게 싫다고..
사실 저희는 예전에 얘길 했거든요
난 니가 여자랑 있는거 못 본다
나도 니가 남자랑 있는거 못 본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뭔가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전 한번도 술 먹는다고 늦게 드간적도 아예 친구들끼리 논적도 없었는데
동아리 그게 뭔 남자라고..
이런 생각 ㅠㅠ
그걸 걔한테 얘기했더니 아쩜 그리 이기적이냐며 화를 내더라구요
자기는 놀아도 여자랑은 안 놀았다는겁니다
니가 남자랑 노는건 아니지만 그 자리에 남자가 있고 늦게까지 있는게 싫대요
그리고 그건 바꿔 생각하면 너도 마찬가지지 않느냐
이제는 약간 전에 그래 말한게 후회스럽냐라던데
하.. 맞는말 같기도 한데 약간 억울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 억울함의 원인을 잘 모르겠다는겁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종종 술을 먹습니다
늦게까지요
저는 서울에서 왔구요 친한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요
몇년이 됐는데도..
그런데 이번에 동아리를 들게 되었는데
마음 맞는 친구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좀 늦게까지 있었어요
3차를 가도 되냐고 물었는데
기분이 나쁘다는겁니다
이성이랑 있는게 싫다고..
사실 저희는 예전에 얘길 했거든요
난 니가 여자랑 있는거 못 본다
나도 니가 남자랑 있는거 못 본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뭔가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전 한번도 술 먹는다고 늦게 드간적도 아예 친구들끼리 논적도 없었는데
동아리 그게 뭔 남자라고..
이런 생각 ㅠㅠ
그걸 걔한테 얘기했더니 아쩜 그리 이기적이냐며 화를 내더라구요
자기는 놀아도 여자랑은 안 놀았다는겁니다
니가 남자랑 노는건 아니지만 그 자리에 남자가 있고 늦게까지 있는게 싫대요
그리고 그건 바꿔 생각하면 너도 마찬가지지 않느냐
이제는 약간 전에 그래 말한게 후회스럽냐라던데
하.. 맞는말 같기도 한데 약간 억울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 억울함의 원인을 잘 모르겠다는겁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