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필리버스터 끝내야 선거구획정 할수있었던거에요?

예쁜 미나리아재비2016.03.19 07:07조회 수 1045댓글 5

    • 글자 크기
제가 정치 잘몰라서;;

선거구획정 안 부터 통과시키고
그 테러방지법안 얘기하면 안되나요?
    • 글자 크기
영어 회화 스터디를 하고싶은데 한번도 해본적없고 말도잘못하는데 (by 똑똑한 등나무) 멘토링 동아리? (by 한심한 자귀나무)

댓글 달기

  • 현재 여당의석이 독자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킬수있는 규모 이상이기 때문에 표결에 들어가는것 자체를 막으려고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하는것인데 선거구획정을 위해 표결에들어가면 야당이 전부 퇴장해도 여당독자적으로 테러빙지법을 통과시킬수있어서요. 국회가한번열리면 법하나만 논의하고 그런거 안됩니다. 올라온 의안 다 심의해야함
  • @근육질 대마
    야당이 전부 퇴장해도??가 무슨 말이에요?ㅜㅜ선거구획정안 하고 난다음에 하면 그 사이에 여당이 테러방지법 날치기할 수도 있다?그러면 몇몇은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하고있고 몇명은 선거구획정하다가 선거구획정 다 되면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면 안되나요ㅋㅋㅋㅋㅋ???네가 생각해도 질문이 바보같은데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거라...ㅜㅜㅜㅜㅜ정치생초보라서 초등학교 수준으로 쉽게 설명해주실분ㅜㅜㅜㅜ계신가요...
  • @뛰어난 풀솜대
    필리버스터가 국회연단에서 연설히는거잖아요 원래 법안설명하고 찬반의견 내고 표결하는 순인데 그 의견을 계속말하고있던거에요. 국회법상 국회의원의 연설은 누구도 중지시킬수없습니다. 그리고 한번 멈추고 다시시작하는것도 국회법상 불가능합니다. 필리버스터를 끝내기로하면 이제 표결에들어가야한단거죠. 근데 여당의원이 과반이넘었으니까 야당의원들이 다 문을박치고나가서 기권처리되도 여당이디찬성하면 통과된단거죠. 필리버스터는 이미 마무리되었습니다.
  • @뛰어난 풀솜대
    네이저검색해보시길..필리버스터의미를 잘모르시는것같네요. 시위같은게아니에요^^;
  • 헌법재판소가 현 선거구가 위헌이라고 판결함. 근데 당장 선거구 새로짜면 시간이 벅차니까 2015년12월31일까지 기간을줌. 여야가 질질끌다가 12월31일안에 협상못함. 계속 협상하다가 그 사이 테러방지법이 직권상정됨. 여당독자처리 가능한상황이라 야당이 필리버스터로 시간지연시킴. 근데 이 사이에 선거구획정안이 합의되서 본회의상정됨. 근데 필리버스터때문에 모든법안이 심의도안되고 통과도안됨. 하지만 필리버스터가 테러방지법심의할때 시작한거라 필리버스터 종료즉시 테러방지법부터 심의해야함. 야당입장에선 선거구획정만 처리하고싶었겠으나 저 상황때문에 난처해짐. 그래서 필리버스터 중단함. 중단하자마자 테러방지법 통과되고 선거구획정안도 통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3603 교환학생 스웨덴5 재미있는 산비장이 2018.08.18
93602 고등학교친구? 대학교친구??5 청결한 신갈나무 2017.07.27
93601 [레알피누] .5 섹시한 가막살나무 2020.09.06
93600 보통 여자 공무원이요 몇살때쯤 되나요??5 근엄한 타래난초 2016.01.25
93599 [레알피누] 안녕하세요 질문 좀 할게요5 섹시한 원추리 2015.06.30
93598 안전거래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환불관련5 초조한 황기 2014.07.02
93597 영어 회화 스터디를 하고싶은데 한번도 해본적없고 말도잘못하는데5 똑똑한 등나무 2015.06.06
근데 왜 필리버스터 끝내야 선거구획정 할수있었던거에요?5 예쁜 미나리아재비 2016.03.19
93595 멘토링 동아리?5 한심한 자귀나무 2014.11.12
93594 .5 무좀걸린 연꽃 2019.01.03
93593 장학금...5 납작한 마타리 2013.09.03
93592 학과,학년에서 제한된 과목입니다 라고 뜨는데 질문좀요 ㅜㅜ5 행복한 마타리 2017.08.05
93591 [레알피누] 피부과 추천좀5 털많은 억새 2013.06.24
93590 아침에 공사5 과감한 구절초 2018.11.29
93589 통학러 여러분들 늦지않았습니다! 지금 갑시다5 찌질한 괭이밥 2018.12.14
93588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 하신분 계시나요?5 꾸준한 마타리 2013.07.16
93587 근로가 되서 내일 일할 시간을 정하러 오라는데 친구한테 부탁해서 시간표를 짜러 대신 가줄수 있냐고 묻고 싶어요5 더러운 은백양 2021.02.25
93586 부산대 근처 액정보호필름 판매 및 잘붙이는 곳 추천좀요!5 참혹한 설악초 2013.12.14
9358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적절한 반송 2020.03.25
93584 썰전 봤습니다5 무례한 미역줄나무 2015.06.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