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주름잎2016.03.20 19:51조회 수 3436댓글 39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비슷한 또래로 알았는데
들어보니 군대도 갔다오고(아마?)
학교도 좀 늦게 들어오신거 같아요ㅠ
또 말도 잘 없고 맨날 혼자 다니시는거 같아요ㅜㅜ

그냥 처음에는 외모적으로 맘에 드는정도였는데
어쩌다 길에 떨어진 쓰레기 주워서 버리는거 보고 심쿵ㅠㅠ(이상한건가요ㅋ)

이런분 한테는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ㅜ
수업을 같이 듣긴하는데...ㅠㅠ

0추천
0비추천
신고

남자친구의 표현 (by 괴로운 돌나물) [레알피누] 짝사랑 멈추는 법좀요ㅠㅠ (by 짜릿한 겹황매화)

댓글 달기

댓글 39 댓글 새로고침

무심한 땅빈대
2016.3.20 19:58
댓글 추천 3 비추천 0

우와 길에 떨어진 쓰레기 주워버리는거 진짜 심쿵이네요 저라도 반했을듯
@무심한 땅빈대

글쓴이글쓴이
2016.3.20 21: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뭔가 그런 행동이 몸에 벤 느낌!? 그랬어요ㅠ
@무심한 땅빈대

활동적인 구골나무
2016.3.21 00: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내일부터 부산대 쓰레기는 제가 다 치우고 다니겠습니다!!!
@활동적인 구골나무

돈많은 마
2016.3.21 01:27
댓글 추천 0 비추천 3

이런 기회주의자들 진짜 극혐..
@돈많은 마

활동적인 구골나무
2016.3.21 11:49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웃자고 던진 드립에 목숨걸고 달려드는 이런 진지충들 개극혐;;;
@활동적인 구골나무

돈많은 마
2016.3.21 13:38
댓글 추천 0 비추천 2

웃자고 던진 드립이면 웃겨야지 웃기지도 않은데 웃자고 한말이라고 하는 새키들 개극혐;;;
@돈많은 마

활동적인 구골나무
2016.3.21 14:13
댓글 추천 1 비추천 0

??? 학교생활은 적응 잘하시나요? 뭐 사회에 불만이 가득하신거 같은데... 모쪼록 힘내시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하시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0^
@활동적인 구골나무

돈많은 마
2016.3.21 19: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너님두요~ ^0^
@활동적인 구골나무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1 11: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청소부들 많아지겠다 ㅋㅋ
@병걸린 금새우난

미운 글라디올러스
2016.3.21 13: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렇게 환경미화원들은 직업을 잃게되는데...
@활동적인 구골나무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1 11: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외모가 맘에든다자나 훈남오빠라는거지
때리고싶은 타래난초
2016.3.20 19: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ㄹㅇ
@때리고싶은 타래난초

글쓴이글쓴이
2016.3.20 21: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가요?
@글쓴이

때리고싶은 타래난초
2016.3.20 21: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ㄹㅇ
@때리고싶은 타래난초

글쓴이글쓴이
2016.3.20 21: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님 사정도 궁금하네요ㅋ
황홀한 선밀나물
2016.3.20 19: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친구가 되고 싶다는 어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고백이나 이런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조금씩 다가가야 합니다. 인간은 변화에 민감하지만
작은 변화에는 매너리즘과 관련되어서 서서히 적응해 갑니다.

먼저 친구가 되는것 부터 추천드리네요

님이 남자라도 친구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바보 클레마티스
2016.3.20 20: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헐ㄹㅇ..심쿵ㅠ
빠른 흰괭이눈
2016.3.20 20: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당돌하게 번호따거나 부담스러워할꺼같으면 껀덕지 만드세요 ㅋㅋㅋ
@빠른 흰괭이눈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0: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수업같이 듣는자나요 이미 번호있을지도
@병걸린 금새우난

글쓴이글쓴이
2016.3.20 20: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번호도 몰라요ㅠㅠ 그냥 같은 수업일뿐 ㅠ
@글쓴이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0: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요 ㅋ
@글쓴이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산대에 동안오빠가 많이 있다는거군요 ~오호라
@병걸린 금새우난

글쓴이글쓴이
2016.3.20 21: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이가 있다는걸 알고나니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ㅠㅠ
또 혼자 다니셔서 다가가기 더 무서워요
@글쓴이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1: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에이 머가 무서워요 ㅠ 저 남자가 웬지 슬프다 같은 20대 아닌가요? 저 남자고충을 이해하는 1인 ㅠ
@병걸린 금새우난

글쓴이글쓴이
2016.3.20 21: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남자고충을 이해하신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여성분 아니신가요!?
@글쓴이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1: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대충 느낌 아니깐요
@글쓴이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1: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대학내 학생 신분이니 무서울꺼없을듯 하네요 수업끝나고 물어보세요
@글쓴이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1: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기요 친구해요 그래요 어차피 혼자 다니는 남자라 눈치도 잘 안 볼 듯 하구요
@글쓴이

빠른 흰괭이눈
2016.3.21 08: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과제가 있었어요? 이런식으로 유치하게라도 ㄱㄱ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0: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브럽네유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0: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이 좀되는 외모시면 당돌하기 힘들면 그냥 자연스럽게 접근하세요
유별난 은목서
2016.3.20 22: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수업시간에 자연스럽게 옆에 앉으세요!
찬란한 호랑가시나무
2016.3.20 22: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참 어떤 남자분인지 부럽습니다ㅎㅎ
날렵한 물양귀비
2016.3.20 22: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와 쓰레기 버리는거 진짜 심쿵하겟다.. 인성이.. 남자분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날렵한 물양귀비

글쓴이글쓴이
2016.3.20 22: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과는 알게 됐어요!ㅋㅋ수업 때 기회가 있어서 ㅋ
난쟁이 개별꽃
2016.3.20 22: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무슨수업들어요?ㅋㅋㅋㅋㅋ궁금
초성이라도 ㅎㅎ
@난쟁이 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6.3.20 22: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교양필수요! ㅋㅋ
병걸린 금새우난
2016.3.20 22: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여학생들끼리 몰려 다니시죠? 통학 느낌나서요
무심한 매발톱꽃
2016.3.22 00: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혼자 다니시는 분이라면 아마 아는 사람이잇기를 바랄가능성이 높지않읗까요. 과제같은거 잇으면 한번물어보는거게요. 그래서 안면을 트고.. 아니 저는 그렇게하다가 학식 혼자먹는 그분을 만나서 합석하게됏네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408	남녀사이에 친구 없다는데 41	어리석은 솔나물	2016.03.20
31407	[레알피누] 3학년 모쏠 20	세련된 송장풀	2016.03.20
31406	[레알피누] 차였어요 4	수줍은 노랑코스모스	2016.03.20
31405	남자친구의 표현 3	괴로운 돌나물	2016.03.20
	자꾸 눈이 가는 사람이 있는데ㅠㅠ 39	훈훈한 주름잎	2016.03.20
31403	[레알피누] 짝사랑 멈추는 법좀요ㅠㅠ 13	짜릿한 겹황매화	2016.03.20
31402	[레알피누] 카카오톡 3	황송한 철쭉	2016.03.20
31401	[레알피누] .7	겸연쩍은 조록싸리	2016.03.20
31400	[레알피누] 어장인가요?9	황송한 철쭉	2016.03.20
31399	여자들 대놓고 쳐다보는걸 좋아하나요 흘금흘금 보는걸 좋아하나요?55	명랑한 매듭풀	2016.03.20
31398	솔직히 대학생때부터 급되는 이성을 만나는 연습을 해야하죠.60	깜찍한 흰꿀풀	2016.03.20
31397	연애해보고 싶어요 23	머리좋은 차나무	2016.03.20
31396	[레알피누] 바람핀 남친을 용서한다는 것 11	뚱뚱한 담배	2016.03.20
31395	[레알피누] 19. 남자분들 일주일에 28	멍청한 피나물	2016.03.20
31394	[레알피누] ㅇ 5	운좋은 까마중	2016.03.20
31393	헤어진 여친이나 남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12	바쁜 질경이	2016.03.20
31392	헤어질 결심이 필요하겟죠?3	바보 아까시나무	2016.03.20
31391	과선배 20	멋쟁이 병꽃나무	2016.03.20
31390	소개받았는데 4	촉박한 가시오갈피	2016.03.20
31389	여성분들 스타킹 선물 !!22	친숙한 무스카리	2016.03.20

정렬 검색

이전 1 ... 1357 1358 1359 1360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2937 다음

검색

첨부 (0)

자꾸 눈이 가는 사람이 있는데ㅠㅠ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