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부탁은 친구랑 저랑 업무적인 관계로 얽혀있어서 사적인 부탁 무리하게 한 것도 아니었구요. 연락도 여친있는거 아니까 되도록이면 안했어요. 저 부탁한 것도 세달만에 필요한 일이 있어서 한거네요. 몇 년 동안 친한 친구니 뭐니 떠들던 애가 여자친구 생겼단 이유로, 바쁘단 이유로 안부도 안묻고 업무얘기만 하는데 안 섭섭합니까? 여자라는 성때문에 이딴 취급받아도되요? 그럼 친구 왜합니까? 비록 이 친구한텐 실망했지만 제 남자친구가 여사친있다고 관계끊으라 명령할 생각도 없습니다. 여기서 왜 비꼬시는 지도 모르겠네요.
있을 수 있지 않나요..
친구인가아닌가를 성에 빗대서 예시드는 분들 많은데 맞는 예인가요?? 당연히 성이 달라서 이성이고 그 때문에 성적인부분에서 동성과 이성을 같이 볼 수는 없죠
이성친구 중에 진짜 몇년을 넘게 봐왔는데 자취방에서 술마시고 같이 침대에서 잔적도있고(관계가아니라 진짜 그냥 잔거)하지만 두근거린적이 전혀 없어요..물론 윗분들 말씀대로 그 친구의 마음은 저도 100프로 안다고는 못하겠지만 서로 애인있는 시기도 있었고 뭘해도 편안한 느낌이듭니다
굳이 마음이있을수도 있지 않겠냐고하면 이미 타이밍을 놓치거나 그 시기가 지난..??(그 친구한테 연애감정 느낀적이 있다는건 아닙니다 ㅋㅋ 그냥 그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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