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친구

더러운 돌콩2016.03.21 09:02조회 수 120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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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여자 취준생이에요
친구들이랑 연락도 잘안하고
제 할 일만 열심히 했더니
점점 친했던 애들이랑 멀어지는 기분이에요ㅠㅠ...그렇다고 지금 마음편하게 친구들을 만나거나 연락하기엔 껄끄럽고 ㅠㅠ
Sns에서 친구들 소식듣고 하니까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ㅠㅠㅠ취업하고 다시 연락하고 하면 예전 같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정말 자처해서 N포세대가 되어가나봅니다 ㅜ 휴 직장에 계신 여자선배님들중에 이런경험있으시면 말씀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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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수 있어요ㅠㅠ -또다른 취준생 曰
    ㅋㅋㅋ근데 저는 정말 다른 애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어차피 떠날 사람은 떠나겠죠. 기다려주는 사람이 정말 친구인거고ㅎㅎ
  • Sns는 당분간 접어두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sns로 보이는 친구들 잘되는 소식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보면 난 뭐하고있나라는 생각도 들고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취준생인만큼 친구들도 글쓴이분 상황 이해해줄거에요 좋은곳 취업하셔서 나중에 친구들 밥한끼사주세요~
  • 그거 하나 이해해주지 못하면 진짜 친구인가요?
  • 동갑에 저도 취준생인데 떠나갈 사람은 어차피 떠날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기다려준 친구들이랑 더 오래 좋은 관계 유지하면 돼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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