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글을보고 저도오늘어이없는말을들어서 씁니다

글쓴이2016.03.23 21:52조회 수 1605추천 수 7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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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단순히 저만 잊어버려야지했는데..

전 아싸입니다 그리고 고학번이구요 아싸면

더열심히해야했는데 학점이라는게

제마음대로안되서 1학년 과목중 하나를

재수강을합니다

원래눈에띄는성격도아니고 재수강이
자랑도아니라 맨뒤에앉는데 그교수님이

약간잠오게수업을 요몇주간하시니
앞줄 좀 비어있더라구요 맨뒤에앉을자리도없고해서 앞자리 앉았더니

뒤에서 누군지는모르지만 그러더라구요

늙은이 성적 잘받으려고 앞에앉는거봐라 지들끼리 키득키득하더라구요

순간욱해서 어떤새끼냐고 소리칠뻔했습니다..
진짜교수님이 그자리에계셔서 좋은게좋은거라고참고 수업하고 누군지찾으려다 그냥 저혼자 참으면 조용히넘어갈일이고 얘들이랑싸워봐야 무슨좋은소문날까해서 그냥 왔습니다

혼자기분나빴는데 그래도쓰고나니 약간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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