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글을보고 저도오늘어이없는말을들어서 씁니다

글쓴이2016.03.23 21:52조회 수 1605추천 수 7댓글 24

    • 글자 크기
그냥단순히 저만 잊어버려야지했는데..

전 아싸입니다 그리고 고학번이구요 아싸면

더열심히해야했는데 학점이라는게

제마음대로안되서 1학년 과목중 하나를

재수강을합니다

원래눈에띄는성격도아니고 재수강이
자랑도아니라 맨뒤에앉는데 그교수님이

약간잠오게수업을 요몇주간하시니
앞줄 좀 비어있더라구요 맨뒤에앉을자리도없고해서 앞자리 앉았더니

뒤에서 누군지는모르지만 그러더라구요

늙은이 성적 잘받으려고 앞에앉는거봐라 지들끼리 키득키득하더라구요

순간욱해서 어떤새끼냐고 소리칠뻔했습니다..
진짜교수님이 그자리에계셔서 좋은게좋은거라고참고 수업하고 누군지찾으려다 그냥 저혼자 참으면 조용히넘어갈일이고 얘들이랑싸워봐야 무슨좋은소문날까해서 그냥 왔습니다

혼자기분나빴는데 그래도쓰고나니 약간후련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685 공대38 현명한 장미 2014.08.15
165684 모듬 촌닭 vs 뉴하버드 치킨38 저렴한 쥐똥나무 2014.07.24
165683 왕따를 시키는 사람과 당하는 사람중38 싸늘한 쑥방망이 2014.07.05
165682 .38 병걸린 토끼풀 2014.07.02
165681 도서관에서 조용히 좀 합시다38 뛰어난 천일홍 2014.06.20
165680 겨레에늠름한아들로태어나38 무심한 앵초 2014.06.15
165679 혼자 먹는 술은 쓰네요.38 생생한 매듭풀 2014.06.12
165678 밑에 1인2좌석 글썻다가 블라먹은 사람입니다38 고상한 고구마 2014.06.06
165677 학교가 싫어지려 하네요.38 야릇한 좁쌀풀 2014.05.28
165676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은 보통 어떤가요?38 냉정한 금송 2014.04.22
1656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8 냉정한 고추 2014.01.20
165674 법대 있을때 어땠나요?38 유능한 까치고들빼기 2013.12.15
165673 선후배 관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38 외로운 광대나물 2013.11.27
165672 -38 허약한 돌양지꽃 2013.11.20
165671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도 개신교 맞죠?38 나약한 아왜나무 2013.11.05
16567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8 돈많은 튤립 2013.10.07
165669 새내기인데요...이제서야 여름방학이 후회가 됩니다.38 화려한 별꽃 2013.08.16
165668 대학생 월 지출 물어보겠습니다38 겸손한 수크령 2013.08.16
165667 요즘 자꾸 장터에 전화번호 보고 이상한 전화가 오네요.38 억울한 단풍취 2013.08.15
165666 학점잘받으시는분 솔직하게 시험공부언제부터시작하세요?38 활동적인 댕댕이덩굴 2013.07.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