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등학교 가서 방과후 멘토링 하는데요...
총 90시간 채워야 되잖아요?
근데 가령 멘티학교에서 수련회, 개교기념일, 공휴일(개천절) 등 등
학교 자체 행사나 공휴일때문에 멘토링 못하는 경우에도 보통 따로 보충을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그 학교에서 자기네 행사때문에 빠지게 되었으므로 멘토링 시간으로 인정해주는가요?
솔직히 학교 행사때문에 다 빠지면서 그 빠진거 보충 다하라고하면 진짜 완전 무리수거든요ㅠㅠ
(사실 생각해보면 학교에서도 무슨 행사때문에 빠지면 그 빠진 거 다른 요일에 다 보충해서 수업하는것도 아니잖아요ㅋ)
토욜에 4시간 5시간 넘게 보충해야하고.. 멘티 학생들은 하기 싫어하고
이렇게 되면 학습 능률도 되게 안오르고.. 진짜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주중에 3번 3시간하는 것도 완전 무리구요...
그 학교가 사립이라서 진짜 공부 많이 시키던데..
과연 그 학교 행사때문에 빠지는 거는 멘토링 시간으로 인정해줄지 참... 걱정이네요
혹시 고등학교에서 멘토링 하셨던분 또는 하고 있으신분 꼭 답변부탁드립니다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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