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vs학원강사vs전문과외

따듯한 수선화2016.03.24 06:34조회 수 2559댓글 7

    • 글자 크기
공대출신 9급공시생인데 영어를 정말 못해서 너무 힘드네요. 시험2달조금넘게 남았는데 다른과목은 하면 합격선까지 충분히 될거같은데 영어는 아무리해도 오르지않고 시간안에도 못풀어요...
올해 안되면 1년 더할지 아니면 진로를 다시생각할 지.. 어차피 학점똥망+영어못함+여자 라 사기업 취직은 어려울거같고 수학학원이나 수학과외로 생각중입니다.
수능끝나고 과외3개 2달씩이랑 학교다닐때 학원알바7개월 정도 말곤 경력이랄건 없구요.
뭐가 좋을까요?
    • 글자 크기
기말고사끈났는데요... (by 게으른 개모시풀) 세계커뮤니케이션사 시험일정 (by 특이한 무화과나무)

댓글 달기

  • 음...학원 강사나 전문 과외는 잘나가는 것과 못나가는 것이 천차만별이라 뭐라 말하기 애매하네요. 요즘은 안정성을 중시하다보니 아무래도 대부분 9급을 높게 선호할 겁니다. 일을 언제까지 하고 싶으신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학원강사나 전문과외는 아무리 길게 해도 30대중후반에는 보통 관두게 되니까요. 님이 독신주의거나, 결혼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면 9급을 추천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6.3.24 13:14
    애낳을 생각이 없어서 결혼을 하든 안하든 50대 중후반까지는 일을 해야할거 같은데... 학원강사나 과외가 50대엔 어려운가요..? 일년 더 9급준비를 해야하는건지... 공무원이 하고싶다기 보다는 할게 없어서 하는거라 의욕도 없고...우울증도 자꾸오고...
  • 8년째 학원 과외 등 수학가르치고있는 사람입니다.
    학원 과외쪽은 하고싶은거 중에 하나인건가요?
    아니면 마땅히 할게 없으신건가요?
  • @무례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6.4.1 11:01
    어릴때 꿈이 교사였긴한데.. 대학온 후로는 생각해본적 없었구요.. 마땅히 할 게 없는데 그나마 할 수 있을만한게 이거인거 같아서... 약간의 경험도 있고 어린애들을 좋아해서... 초등반이 하고싶긴한데 무리일듯해서 중등반정도까지 생각중입니다. 뭐 상황봐서 고등학교도 해야한다면 할거구요.. 일단 시작하게되면 혼자 인강참고하고 책 다뒤져보고 노력할 자신은 있습니다. 잘할수있을지 얼마나벌지 학부모와의사이에서 스트레스는 얼마나 심할지 그런게 좀 걱정입니다..
  • @글쓴이
    우연히 봤는데 걱정이되서 댓글달아봤습니다
    과외보다 특히 학원은 애들을 다뤄야한다는 큰 어려움과
    페이등 다양한 리스크가 많아서 많은 모험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아무튼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아그리고 그 고등학교도 한다면 하고 인강 참고하신다고하셨는데 마음만 먹으시면 고등학교 전과정 정도는 금방 마스터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 @글쓴이
    적고보니 뭔 도움이 되는 글도아니고 이도저도 아닌거 같은데 조금의 격려라도 됬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5641 폭식증 걸려보신분 계세요(진지)7 미운 땅빈대 2017.05.10
115640 방학돼서 인터넷만 하면서 귀에 딱지가 앉은 말7 친근한 강활 2015.07.28
115639 [레알피누] .7 따듯한 단풍취 2017.01.31
115638 얼마전 노트북 구매글에서..7 근육질 땅빈대 2018.01.14
115637 국가직? 공무원이 부산시 공무원 보다 합격하기 힘든가요?7 다친 좀쥐오줌 2020.05.01
115636 남자 옷 저렴한곳7 상냥한 깨꽃 2018.12.25
115635 비사범대 교직이수자가 사범대학 교직과목 듣기7 아픈 아프리카봉선화 2019.02.07
115634 기말고사끈났는데요...7 게으른 개모시풀 2013.06.15
9급공무원vs학원강사vs전문과외7 따듯한 수선화 2016.03.24
115632 세계커뮤니케이션사 시험일정7 특이한 무화과나무 2018.06.12
115631 .7 촉박한 구기자나무 2019.01.29
115630 [레알피누] 부산대 독서실7 착실한 털쥐손이 2019.12.31
115629 .7 포근한 범부채 2017.12.21
115628 생각해보니짜증나네...7 황송한 단풍마 2017.04.26
115627 교양선택 일어17 한심한 히아신스 2019.01.30
115626 삽자루 ㄹㅇ 대단하네요7 야릇한 광대수염 2019.06.25
115625 지금도 휴학할 수 있나요?7 해맑은 층꽃나무 2017.10.26
115624 시험끝나고 쌓인 피로 하루만에 다푸는 제 노하우 가르쳐드립니다!!7 잘생긴 나도풍란 2016.04.20
115623 평점잘알분들 동점자 처리 기준 아시나요?7 초조한 창질경이 2018.12.28
115622 ㈜덕양 이덕우 회장, 부산대에 발전기금 5억원 쾌척7 교활한 노루삼 2013.1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