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는 술자리로 인간관계가 유지되지않을까요? 과사람들 다들 모이는 데 그럴때마다 매번 혼자 빠지다보면 어느순간 불리지 않게되고 다른 사람들간의 대화에 낄수있는 부분도 줄어들고 할 수 있을꺼같아요..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매번 남자친구분이 가는건 반대해도 어느정도는 이해 해주시면 좋을꺼같아요
댓글과 밑의 댓글을 보니 술이약한 남자친구분이 혹여나 술자리에서 실수를할까봐 걱정이 크신것같아요. 정상적인 여자친구의 걱정거리라고생각합니다.
남친분은 이해를 바라고 있는 것같네요. 남친분의 기준에서 보면 '어느정도 이해해 줄 수 있으니 너도 걱정말고 그만큼 놀아!'이런 태도를보이시는데 글쓴이님은 '걱정된다 술자리참석을줄이면안되겠냐'라고 하시는중이고...서로의 허용기준이 엄청차이가나네요(제 이해가맞다면). 이런문제는 서로의 기준을 이해시키는것보단 타협점을 찾으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대화를 나누기전에 종이에 적어보는거죠. 내가 어느부분에 답답함을느끼고있는지 최종적으로 내가바라는 남친의 모습이뭔지. 그후 남친의 입장도들어보고 서로 맞춰가는거죠ㅎ 아무쪼록 성격차로 헤어짐보단 서로 맞춰가보고 성장할수있는 좋은기회로 생각하시고 잘 해결되길 바래요ㅎ
이십대 중반 넘어가니까 이성친구가 꼭 필요한게 아니더라고요 가끔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정도 하는거지 굳이 안부물어가며 연락해야되고 시간내서 술마시고 커피마시고 할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어요.. 편하고 언제봐도 좋은 동창들 몇명.. 대학동성친구들 몇명으로도 좋은 인간관계 유지되고 나머지 직장에서, 학교에서는 내 일 잘하고 그때그때 피해 안끼치게 예를 들면 조별과제 열심히하고, 근무 잘하고 그러면 그만인거같아요..회사뒤풀이,회식이랑 저런 동아리모임이랑은 다른문제인거같기도 하고요.. 교수님 모시고 다같이 모이는 자리도 아니고 그냥 남자여자끼리끼리 특별한 소득없이 친목하는거잖아요.. 연인이 싫다고하면 안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그게 싫으면 연애하지 말아야하는거같은데.. 대단한 자리도 아니고.. 전 남친 생긴이후로 이성친구랑은 따로 밥먹지도 않고 모여도 술자리는 안가요 남친이 신경쓸거 뻔히 아니까. 굳이 가야된다는 느낌도 안받고 친구들도 그런걸로 섭섭해안해요 동성친구들이랑 술마셔도 11시 전에는 들어가는데 부모님 통금있는 애들처럼 생각해서 그것도 별말안해요 담에 더 일찍만나서 놀자 하고 담에 카페에서 한번더 보고요 신경쓰이는게 당연한거아닌가싶어요.. 애정이 있는 사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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