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고방식을 보수적인 거라 하는 건 옛 것 중 좋은 것을 취하자는 보수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타인을 낮추지 않고서는 자신의 자존감을 세울 방법을 찾지 못한 미성숙한 쓰레기일 뿐이죠. 남자로서 친구들과 대화하다 보면 저런 말들을 듣곤 하고 빈도도 점점 많아지는 게 우려가 됩니다. 그렇다고 반대급부로 자기 몸을 지키겠다는 명분을 들이밀며 지나치게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역시 자신이 타인을 낮추는 걸 합리화하는 여성분들도 많아지는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그 정도의 개잡소리를 하는 쓰레기가 있었다면 저런 병신도 있구나 생각하고 혼자만 알고 흘려버림 되는거지, 왜 굳이 부산대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모두가 바로 볼 수 있게 정액받이란 표현까지 써가면서 자극적인 제목으로 올립니까..; 제목만 보고도 잘 모르는 여자들은 남혐 생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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