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톡이 있는데 사람이 많은 과가 아니라서 30~40명 가량 있구요.
저는 거의 말 한마디도 안 하고 조용히 있고
평소에 학교에서도 친한 애들 두세명 빼면 거의 말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냥 대부분 인사만 잘 하는 사이?
입학 전 엠티는 안 가고
입학 후 행사부터는 다 참석했었는데 제 기본 성격이 조용하고 재미없는 편이라 늘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이 없어요
이게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고등학교 모두다 이렇게 지내왔거든요.
괜히 이런 거 의식하니까 과톡에서도 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거 질문할거라든가 하다못해 다른애들이 말하는거에 호응하는 것(ㅋㅋㅋㅋㅋ이정도?) 조차 못 하겠네요.
이런성격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선천적인 성격인지... 고칠 순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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