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더 좋아하는 연애는 왜 하고 싶지 않죠?
더 힘들어서? 그럼 상대방은 어떨까요....
예전에는 징징대는거 받아줬는데 이젠 안받아준다. 그래서 변했다. 예전으로 되돌려 다시 징징대는거 받아줬음 좋겠다. 저는 이렇게 들리네요.
남자든 여자든 한쪽으로만 치우친 연인관계는 시소를 타듯 땅과 가까운 사람이 내리려 맘먹는 순간 더 다치는 건 위에있던 사람입니다.
두분 다 노력이 필요할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글쓴이분께서 관계를 호전적으로 이어나가시려면 좀 더 노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않으셨음 합니다. 저도 경험담이라 길게 끄적여 봤네요~
남자친구분이 많이 힘드셨겠네요. 다정하고 너그럽게 글쓴이가 화내고 들들볶고 힘들게해도 다 받아주는 남자친구로 되돌릴수없냐는게 글의 요지인가요? 본인이 노력하고 변하면 당연히 해결되는거잖아요. 그와중에 내가 더 좋아하니 뭐니.. 내가 남자애 친구였으면 당장 헤어지라고 하고싶은 부류네요
그런 마음이있다면 이러면 내가 을 되는거 아닌가 호구되는거 아닌가 생각말고 진짜 진심으로 변해서 잘해주시면될것같아요 물론 쉽지않겠지만 남자친구가 지금까지 해왔던 마음을 생각하면서 참고 기다리시면 되돌릴수있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제친구가 비슷한케이스였는데 노력해서 남자친구가 다시 다정해진거같았는지 또 예전처럼 하니까 그땐 정말 뒤도 안돌아보더라구요 그것만 조심하시면 되지않을까.. 화이팅입니다
저는 반대로 남친이 님처럼 행동해서 질려버렸었는데...그게 자기 본성같은 건지 잘 하다가도 한 번씩 정말 사람 질리게 만들더라구요. 결국 당연히 헤어졌고 미래에 대한 얘기 많이 했었지만 솔직히 그 때마다 그냥 하는 소리였어요. 속으로는 얘랑은 절대 결혼은 안 해야지 라고 생각했고 나중엔 입 밖으로도 얘기했었어요. 님 성격을 고칠 거면 확실히 고치세요. 그렇다하더라도 그 마음을 돌이킬 수 있을 지는 모르겠어요...
진짜 이기적이네요. 남자가 불쌍하네... 남친이기 이전에 사람이에요. 남이구요. 가끔 그러는거야 사람이 그럴 수 있지 하는데 항상 타인을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아는 여성분들 보면 진짜 화납니다. 한두번 받아주는게 아니라 한번이라도 안받아주면 이정도도 못해? 이러거든요. 그러면서 막상 남자쪽에서 그렇게 행동하면 애정이 식은거 같아요 저에게 막대해요... 이러죠.. 완전 소시오패스급 인성아닙니까?
님 인생에서 남친처럼 부모,친구,애인 역할 다 해주면서 님 아끼고 사랑해주면서 님 까탈부리는거 다 받아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훨씬 적을건데? 저런 사람은 님이랑 헤어져도 금방 님보다 괜찮은 사람 나타나서 데려가요ㅋㅋㅋ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일수록 소중하게 대해야 한단 기초적인 생각을 대학생이나 되서도 못하고 부모님 친구 애인 역할 해주는 남자친구한테 막 대하기나 하고 남자친구는 자기한테 정 다 떨어졌는데 알지도 못하고 여기다가 글이나 써서 '을의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 이러고 있고 ㅋㅋㅋ
남친은 을 하고 싶어서 을 했답니까? 사랑하고 좋아해서 잘해주는걸 '을'이라고 씨부리고 있고 ㅋㅋㅋ 연애에서 갑을 따지면서 을되기 싫다고 징징거리는거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고 한 두세달 있으면 남친한테 차이고 끝나시겠네요.
글 한번 더 읽어봤는데도 어이만 더 없네요 ㅎㅎ 님이 더 좋아하는 연애는 하고싶지 않았다면 연애를 왜 합니까? 연애를 마치 경제학처럼 손익계산하시면서 하려는 것 같네요... 차라리 끊어버리는게 상대방한테 좋을수도... 상대방은 진심으로 대하던 상대가 매번 재고 따지고 얘가 이만큼 좋아하니 난 좀 덜 좋아해야 수지맞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알면... ㅎ 오만 정 다 떨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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