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한국의 현실.jpg

플루토늄2392012.11.02 23:03조회 수 4357댓글 13

  • 2
    • 글자 크기

1351864415_QA6ra1DsRtq7YHFqVl3CNMiP3PxnQ8.jpg
1351864415_R4sHbmwyojolPieJsfizsP9SHCc.jpg






이거 이슈게시판에 쓰기도 뭐 하고 해서 그냥 여기다 써요




개인적으로 저런 사람들 참 안좋아합니다

물론 저사람들 말하는게 현실이긴 해요

틀린말은 없거든요 -,-


근데 가르치는 선생 입장에서

잘못된 현실을 비판하고 애들한테

올바론 방향을 알려줘도 모자랄판에

애들한테 현실을 주입시키고 있네요

그냥 거기 맞춰 살아라고...




유전자 80%

고3 승부는 의지보다 엉덩이라....

가만보니 대놓고 공부 못하는 애들 부모를 디스하고 있네요...


이게 한국교육 현실인거 같습니다





그냥 이 심심한 야밤에 떡밥 하나 던져봐요...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근데 저는 이게 왜이렇게 웃기죠 ㅋ;

    씁쓸하고이런게 아니라

    맨위에 사진들보니 그냥 빵터져요
  • 진화가 사실이라면 공부 잘하는 것. 머리 좋은 것도 유전자 때문이죠. 공부도 타고나야하는 거지요.
    그리고 진화는 과학적 사실이지요.

  • 2012.11.2 23:16
    사실은 사실인듯....
    그런데 이게 유전자의 영향이 아니라 환경적 요인인 듯 싶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먹는거 걱정하는 사람과 일단 먹는것 부터 걱정되는 사람중에서 누가 다른일에 더 집중할 수 있을까요?
    물론 일단 지금이 배부르니까 안할 수도 있지만....
  • 저런 수업을 듣고있는 고등학생들의 삶이 안타깝네요..
  • 저분들이 교육자가 아니라 돌팔이 의사였다면 ... 동일한 논리로...

    주위를 봐봐 어떤집안은 죄다 암이야 .
    사실 여러분들의 건강은 부모님이 이미 결정해놨을지 몰라요.
    꼬마 두명에 과자를 먹여봐요 . 누구는 아토피가 생기고 누구는 괜찮죠 ?

    아무리 유전자를 공부해봐도

    정상사람의 범주라면, 유전자보단 가정환경과 문화와 습관의 문제가 더 큰거 같아요 .
    DNA보단 Meme이 더 파워가 있죠.

  • mew
    2012.11.2 23:34
    잘못된 현실이 뭐고 올바른 방향이 뭐죠?
    저런분 강의듣는 사람이 강의 듣다가 '아 나는 해도 안된데 그냥 때려쳐야지' 이러지는 않을것 같은데요ㅋㅋㅋ
  • 2012.11.2 23:35
    두뇌. 선천적 오십프로 후천적 오십프로. 네배로 노력해야 같아지겟네
  • IQ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는 X염색체에 있다고 밝혀졌죠.

    아들낳으면 X염색체는 누구꺼 받은것일까요?
  • 뭐 다 어쨌건 간에
    집이힘들어도 자수성가하는 1%사람들이 있습니다.(정확한 퍼센트는 모르겠지만 그렇다치면..)
    그럼 내가 그 1%가 되면 되잖아요~

    파이팅!
  • 저는 저 분들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분들 말씀은 '공부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말이고 너희는 헛수고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아보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 사람들이 교육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여서 저런 말하는 게 아이러니하지만 그래도 학생들에게 좌절보다는 다른 길을 찾아보라는 충고형식의 말입니다. 손주은 씨가 말투가 좀 싸가지(?) 없게해서 보는 사람이 좀 짜증나지만말이죠...........
  • 안타깝지만 현실을 직시하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 2012.11.3 10:57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날때부터 지닌 것들을 넘어서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무튼... 학원 강사가 저렇게 말을 했다니까 참... 뭐 하네요.
  • 하필, 아직 세계관 형성이 덜된 청소년들 상대로 저런 말을 한다는게
    좀 어울리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만... 만약, 왠만큼 큰 사람들의 사석에서 

    나온 대화 내용이라면 부정하기 힘든 말이기도 하죠. 물론,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어느정도는 일리 있는 말이기도 하겠지만요.


    그리고, 저 말을 라이브로 들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나오는 맥락, 분위기에 따라 다 웃을만한 농담이었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사람들도 눈치라는게 있을테죠. 저런데서 뻘소리했다간

    몇년전에 군대 비하했다가 매장당한 여교사처럼 망할 수도 있다는 걸~
    정색하고 '진담'으로 저런말을 하진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22593 질문 일반화학2 (화목 16시30분) 서홍석 교수님 수업 듣는 분들 퐁뇌프의버드나무 2016.10.09
22592 질문 화목 1시30분 행정구제법 시험날짜 아시는분ㅜ 생석화 2017.04.11
22591 질문 월수 4시30분 김경필교수님 전략경제학 날아오르르 2017.06.03
22590 질문 새내기들 필독해라 삼단토스트꿀맛 2015.12.18
22589 가벼운글 진탐 9시<->진탐 10시반,12시,1시반 닉네임없는데.. 2018.08.08
22588 질문 페이스북 팔로우 차단 dasgefd 2019.12.22
22587 가벼운글 이란 vs 이스라엘 전쟁날 듯한 느낌 나는중립이다 2011.11.28
22586 진지한글 [레알피누] 위포트 취업핵심분석 공유하실분 딜나 2017.09.11
22585 진지한글 오퍼레이션매니지먼트 분반 교환하실분!! 췌췌맨췌 2019.03.04
22584 질문 박정민교수님 수업 들어보신 분?? 윤기나는리시안셔스 2017.07.29
22583 가벼운글 [음추] N.EX.T -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Opeth 2018.05.09
22582 가벼운글 창의적문제해결력 분반 바꾸실분 녹슨탄알집 2019.08.16
22581 질문 독일어2 황ㅁㅇ 교수님 aomg 2016.12.16
22580 질문 [레알피누] 혹시 인강 듣다가 저작권 관련 문제 생겨 보신분 ? 흔들리다 2015.03.01
22579 진지한글 언어사회와 문화...양도좀...부탁드려요 ㄷㄷ 포포롱이 2014.05.29
22578 질문 산업심리학 이재식 교수님 레포트 주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중도열공러 2017.11.13
22577 질문 산업조직론 한현옥 교수님 기말 닉네임귀찮아ㅏㅏ 2017.06.10
22576 질문 오늘 월요일 오전 테니스수업 했나요? ddddddddddddddddd 2014.10.06
22575 가벼운글 에픽하이 - free love Dovahkiin 2012.11.05
22574 질문 교필요 듀듕 2014.06.28
첨부 (2)
1351864415_QA6ra1DsRtq7YHFqVl3CNMiP3PxnQ8.jpg
371.0KB / Download 10
1351864415_R4sHbmwyojolPieJsfizsP9SHCc.jpg
143.3KB / Download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