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말이 힘드네요

조용한 개머루2016.04.03 09:17조회 수 1032추천 수 2댓글 14

    • 글자 크기
평소 애인때문에 힘들었던 것, 참았던 것 생각하면 이제 더는 지치기 싫고 힘들기도 싫은데..
또 지금까지 있던 추억들을 생각하면 헤어지자는 말이 입에서 떼지질 않네요
어제 만나서 끝내려고 했는데 결국 말을 못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오늘도 만나서 어영부영 그냥 집에 돌아올 것 같아요.
헤어지자는 말 할 사람도 힘든데, 갑자기 그런말 들을 사람 생각하니까 더 힘들기도 하구요..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걸까요?
    • 글자 크기
헤어지자는말 (by 처절한 돈나무) 헤어지자는 말 듣고싶어요 (by 야릇한 협죽도)

댓글 달기

  • 저두 얼만전에 그렇게 고민끝에 겨우말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보니 보이는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힘들꺼두 알았지만 이렇게 힘들지도 몰랐구요. 한 번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 @찬란한 까치박달
    글쓴이글쓴이
    2016.4.3 09:42
    사귄날도 그리 길지 않은데 벌써 이런생각이 드는게.. 지치고 질리는 것 같아서 머리로는 이미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가슴이 안그러네요 ㅠ
  • @글쓴이
    저두 그리길지 않게 만나다 정말 좋아하는데 힘들어서 헤어졌거든요...
    근데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 @찬란한 까치박달
    글쓴이글쓴이
    2016.4.3 09:50
    사귀고 있는 지금도 힘들어요. 사귀는 날이 계속될수록 힘들고.. 그런데 헤어진 후의 힘듦도 예상은 돼서.. 어떤 선택을 하든 힘들것같긴 해요
    감사해요 ㅠㅠ
  • @글쓴이
    에효 ... 같이 한잔이나 합시다...
  • @찬란한 까치박달
    글쓴이글쓴이
    2016.4.3 10:22
    제가 무슨선택을 하든 그 선택에 도움을 준 사람은 님일꺼예요.. 미리 감사드려요 ㅠ 술한잔 기울여요 진짜 ㅠㅠ
  • @글쓴이
    저도 지금 정말 힘든데
    진짜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하시다면 kkk351카톡 친추거십시요ㅠ
  • 아니면 빨리 헤어지는게나음
  • @질긴 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4.3 09:43
    머리론 그렇게 생각해요..
  • 어떤점이 힘드신거에요?
  • @야릇한 이질풀
    글쓴이글쓴이
    2016.4.3 10:12
    저는 좋아하는마음이 한결같은데, 상대방이 변해버린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을때부터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제가 열 마디 하면 돌아오는건 한 마디라거나, 무성의한 답장들, 줄어든 애정표현, 데이트할 때도 예전만큼 즐거워보이지 않았구요..
  • @글쓴이
    참 저랑 같네영..... 남자친구가 잘못해서 싸웟는데몇일 연락을 안받았는데 일주일동안 연락이 업네요 그만큼 아쉬운게 없다는거겠죠..
  • @생생한 주름조개풀
    글쓴이글쓴이
    2016.4.3 10:42
    혼자 사랑하고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이상 연애를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 @글쓴이
    맞아요..처음엔 같이 사랑했는데..참 사랑이라는게 늘 끝에는 마음이 아프고 감당하기 힘들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603 헤어지자는말 자주하는 여자랑 헤어진거13 겸손한 개미취 2016.02.15
57602 헤어지자는말5 잉여 개비름 2020.11.05
57601 헤어지자는말2 처절한 돈나무 2016.02.22
헤어지자는 말이 힘드네요14 조용한 개머루 2016.04.03
57599 헤어지자는 말 듣고싶어요14 야릇한 협죽도 2014.04.16
57598 헤어지자는 말2 빠른 해국 2013.07.11
57597 헤어지자는 너의 말에5 보통의 좀씀바귀 2014.12.09
57596 헤어지자고 했을때10 꼴찌 애기똥풀 2018.07.02
57595 헤어지자고 할껀데,, 여성분들좀 봐주세요34 촉촉한 만첩해당화 2015.06.13
57594 헤어지자고 할거야4 느린 마름 2019.05.03
57593 헤어지자고 한사람도30 적절한 리기다소나무 2015.02.25
57592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 다시 만나자고 하면...5 침착한 자귀나무 2016.09.05
57591 헤어지자고 하니1 촉박한 모시풀 2015.11.05
57590 헤어지자고 하는 말들3 발랄한 벼룩나물 2016.08.09
57589 헤어지자고 하고싶은데ㅠ11 훈훈한 황벽나무 2017.09.04
57588 헤어지자고 자주말하는여친11 뛰어난 동의나물 2014.07.13
57587 헤어지자고 어떻게 말하세요?7 억울한 아주까리 2015.10.24
57586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사람(찬사람)도 나중에 생각이 나고 그렇나요??2 난감한 우산이끼 2014.10.24
57585 헤어지자고 말할때 꼭 만나서 얘기해야하나요?10 화려한 파 2018.09.27
57584 헤어지자고 말할건데11 귀여운 꿩의밥 2017.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