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상당히 차가워졌죠~? 이럴때는 음식들을 먹어줘도 배가 아파요, 날이 차가워져서 위가 활동하는게 게을러졌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위는 상당히 민감한 녀석이지요...ㅎㅎ
스트레스에 술은 위가 가장 싫어하는 녀석인데, 일본의 샐러리맨들도 그런 고생을 많이 했었나봐요. 오코노미야키는 일본 주부가 셀러리맨인 자신의 남편이 매일같이 고생을 하고 위염에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만든 건강식이랍니다.
재료 들어갈게요~
생감자 두어개, 마요네즈, 데리야키 소스, 날계란, 가다랑어포, 부침가루, 양배추, 당근, 양파, 낙지(문어, 오징어, 새우, 주꾸미 다 좋아요) 베이컨이나 햄 조금, 식용유. 참마도 첨가되면 좋아요.
만드는법은 간단해요, 결코 어렵지 않아요.
우선 생감자를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그 갈은 감자를 부침가루에 넣구 계란을 넣구 섞어주세요. 물도 약간 첨가해서 뻑뻑해질 정도로만요, 그 반죽에 지금까지의 재료 모두 넣어서 섞어주시면 끝!
자 이제부터 굽기 들어갑니다~
반죽을 부침개 굽듯이 구워주세요. 하나가 다 구워졌으면, 두번째 것을 또 굽습니다. 팬이 두개가 필요하겠죠?
둘다 구워졌으면, 마지막에 구워준 녀석 위에 마요네즈를 소용돌이 모양으로 뿌려주시구요, 그 위에 그전에 구워주신 녀석을 얹어 한번 더 불맛을 보여줍니다.
마요네즈가 녹아 그 속에 스며들거에요 ㅎㅎ
그러면 끝~
접시에 얹고나서 마요네즈와 데리야키 소스를 뿌리고 그 위에 가다랑어포를 듬~뿍 얹어주시면 된답니다.
간단한 아침식사로 상당히 좋아요, 속도 편안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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