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도편의점 관련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자게에 글쓰신분한테 연락도 안하셨네요. 악 이틀동안 어떤 조치를 취하셨나요?
그 반면 넉터에서 하는 세월호관련행사는 아주 열성적이네요. 각 강의실마다 거의 전단지 뿌리듯이 노란종이 돌리고 칠판에 알록달록 그림 정성스레 그리고....
총학생회의 존재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서 부산대 총학생회가 존재합니까? 중도편의점 문제의경우 언제부터인지도 모를정도로 오랜기간동안 학우들의 권리가 침해당했는데 이 보다 세월호를 기억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건가요?
세월호 문제가 가볍다는게 아니라 우선적으로 행하여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학우 한 분이 이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고군분투하고 계시는데 거기에 힘이 되지는 못할망정 방관하는 꼴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기왕 말나온거 세월호 활동에 대해서도 첨언하겠습니다. 그렇게 강의실에 노란종이 뿌리고 나오면 그거 누가 치울거라 생각하시나요? 청소하는 아주머니들께서 그 좁은 책상틈 비집고 들어가셔서 그거 다 주워오십니다. 약자의 편에 서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더니, 세월호 관련분들은 약자이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분들은 정당한 댓가를 받는분들이라 상관없다 이런겁니까?
강의실 칠판에 그림그려놓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렸으면 수업전에 지워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는사람 따로 지우는사람 따로인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행보네요.
저는 그간 총학생회에 관심도 많이 가졌고, 응원도 했습니다. 이 게시판의 많은 학우들이 총학생회는 복지보다 정치적사안을 우선시 여길거라고 늘 주장해왔지만 저는 아닐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 믿음이 완전히 깨져버렸네요
총학분들, 무엇을 우선적으로 해야할지 잘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반면 넉터에서 하는 세월호관련행사는 아주 열성적이네요. 각 강의실마다 거의 전단지 뿌리듯이 노란종이 돌리고 칠판에 알록달록 그림 정성스레 그리고....
총학생회의 존재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서 부산대 총학생회가 존재합니까? 중도편의점 문제의경우 언제부터인지도 모를정도로 오랜기간동안 학우들의 권리가 침해당했는데 이 보다 세월호를 기억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건가요?
세월호 문제가 가볍다는게 아니라 우선적으로 행하여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학우 한 분이 이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고군분투하고 계시는데 거기에 힘이 되지는 못할망정 방관하는 꼴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기왕 말나온거 세월호 활동에 대해서도 첨언하겠습니다. 그렇게 강의실에 노란종이 뿌리고 나오면 그거 누가 치울거라 생각하시나요? 청소하는 아주머니들께서 그 좁은 책상틈 비집고 들어가셔서 그거 다 주워오십니다. 약자의 편에 서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더니, 세월호 관련분들은 약자이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분들은 정당한 댓가를 받는분들이라 상관없다 이런겁니까?
강의실 칠판에 그림그려놓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렸으면 수업전에 지워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는사람 따로 지우는사람 따로인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행보네요.
저는 그간 총학생회에 관심도 많이 가졌고, 응원도 했습니다. 이 게시판의 많은 학우들이 총학생회는 복지보다 정치적사안을 우선시 여길거라고 늘 주장해왔지만 저는 아닐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 믿음이 완전히 깨져버렸네요
총학분들, 무엇을 우선적으로 해야할지 잘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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