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그대로.
뭐 제가 오해하는 것 일수도 있는데
물론 여자친구의 대한 마음은 그대로인데 조금 답답해서요.
상황은 1년넘게 만났고,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합니다.
다만 1년전보다 살이 6~7키로 쪘다는군요.
1년전 벚꽃놀이때 사진보면 우리둘다 옷태도 괜찮고 이쁜데
지금 여자친구는 살이 많이 올랐어요.
저는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여자친구보고 우리 같이 운동하자~ 하거나
아니면 단도직입적으로 "너 살 쪘다 야 " 이렇게 말해도
"맞아~~ 나살쪘어~~ 어차피 남친있는데 뭐 어때 ㅎㅎ"
약간 이런반응입니다.
뭐 귀엽긴한데 그래도 옛날에 사진만 찍으면 행복했는데 이제는 여자친구가 사진도 잘 안찍어요
하 이거 어쩝니까 같이 운동하자고해도 안먹히고 이쁜옷입고 사진찍자고해도 안먹히네요
그냥 팔자려니 해야되는 부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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