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까지 넉터에서 농구하고 싶은데요ㅠ

글쓴이2016.04.08 05:11조회 수 1032추천 수 1댓글 7

    • 글자 크기
작은 호기심이 담긴 질문 글입니다.(건의글 아니에요ㅎㅎ)

새내기 때 부터 농구에 꽂혀 넉터에서 아직도 공튀기고있는 화석 학번입니다.

저는 학원때문에 오후8시쯤 마쳐서 밤늦게 운동을 하고는 합니다.
같이 운동하는 과동아리 후배들이랑 2 게임 하고나면 항상 불이 꺼지더라구요.
ㅠㅠ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수업도 얼마없고 스트레스 풀만한게 운동밖에 없는데,
자신의 직무에 너무 충실하신 경비아저씨를 보며 철없는 작은 원망을 하고는 합니다.(너무 fm이세요 흑흑)
넉터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공감하실꺼고 아쉬워하실꺼에요.ㅋㅋㅋㅋ

이제 곧 여름이고 더운 낮보다 밤에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아질꺼라 생각해요.
그래서 넉넉하게 넉터 불을 12시까지 연장해주면
밤늦게 기숙사 올라가는 학우들의 안전과 마음의 평안!
쓰레기봉투 무단투척하시는 분들!
저같이 머리 아플때 마다 농구하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텐데 아쉽습니다.

혹시 넉터가 원래부터 10시에 불을 껐는지..
아니면 어떠한 이유로 10시까지만 불을 키는지 궁금해요. !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의견들 참고해서 총학에 건의하려고 합니다. 알려주시거나 의견주시면 꼭 참고할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학교 전체 전기세가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는 시간에 끄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배고픈 산호수
    전기세때문에 더 못켜는건 아닐텐데요,
    평일에 제한적으로 2시간씩 더 킨다고 얼마나 더 나오겠어요,
    넉터가 어디 축구장만한것도 아니고
    그 켜놨을때 얻는 이익이 훨씬 더 커보입니다만..
  • @배고픈 산호수
    기숙사 올라가거나,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귀가하는 학우분들도 밝은곳에서
    이동 하면 더 좋죠 10~12시는 유동하는 인원도 적지않을때인데.
  • @배고픈 산호수
    글쓴이글쓴이
    2016.4.8 14:16
    지금도 불키는 경우는 대부분 학생의 필요에 의해서 키는 경우가 대부분이구. 불 끄는 경우는 경비아저씨가 끄시는 경우밖에 없어요.
    10시이후에 사람이 없으면 마지막 팀이 불을 끄던가. 혹시 안지겨졌을 수도 있으니 12시에 경비아저씨가 불꺼졌는지 한번만 확인해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ㅎㅎㅎ.
  • 귀가하는 학생들이 밝은곳에서 이동하려면 가로등을 켜야지 넉터랑 무슨상관인가요.. 그냥 다른이유는 다 핑계고 농구하고 싶으니 연장해달라 이거 아닌가요
  • @게으른 작약
    글쓴이글쓴이
    2016.4.8 14:12
    네 맞아요. 겸사겸사 좋지않을까해서 쓴 글이에요.
    12시가 아니더라도 마지막에 농구 끝내는 팀이 코트 불을 끄는 식으로 해도 되는데 왜 10시까지 제한적으로 불을키는지 궁금해요.
  • 제가 생각하기에는 12시까지 매일 농구하는 사람이 없어서인듯 하네요ㅎ
    수요가 많으면 소등 연장이 될 것 같은데, 10시 이후에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전기세가 아깝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날 추워지면 사람이 아예없으니까 그런 것 같기도해요. 저도 농구좋아하는 사람으로써 12시까지 켜주면 좋을 것 같네요. 장전동 똥다리는 주민들이 있으니까 끄는 게 당연한데, 넉터는 12시까지 켜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8064 픽시자전거가 그렇게 타기힘듭니까??10 운좋은 꽃며느리밥풀 2013.07.17
158063 오토바이 타보신분6 운좋은 꽃며느리밥풀 2013.07.17
158062 중도도 폐쇄해서..4 과감한 붉은토끼풀 2013.07.17
158061 빙수 배달이나 포장되는곳 혹시있나용 ???????3 부자 자금우 2013.07.17
158060 사설 독서실에서는 노트북 못쓰죠?9 냉정한 쪽동백나무 2013.07.17
158059 작년에 우리학교에 도수코 도전자 본 적 있다고 한 글!!9 일등 튤립 2013.07.17
158058 학교근처 카페중에4 황송한 수송나물 2013.07.17
158057 부대찌개 친구집 없어졌나요???7 보통의 솜나물 2013.07.17
158056 등록금고지서 언제나오나요???6 침착한 속속이풀 2013.07.17
158055 제 운전면허가 장롱면허인데, 운전 배우고 싶어요.6 힘좋은 광대수염 2013.07.17
158054 새싹멘토링 하시는 분들 있나요13 청결한 곰취 2013.07.17
158053 [레알피누] 관운...ㅋㅋㅋ24 고상한 리아트리스 2013.07.17
158052 정문쪽은 밥집없나요11 예쁜 솔새 2013.07.17
158051 [레알피누] 집이별로못사는데요...35 흔한 용담 2013.07.17
158050 복학생도 성적 장학금 받을수 있나요?2 의연한 배추 2013.07.17
158049 학교에 컴터 쓸수있는곳이?1 겸연쩍은 오이 2013.07.17
158048 급구) 캐논마운트 렌즈 파실분 계신가요?5 코피나는 범부채 2013.07.17
158047 [레알피누] 스타1하는 법 가르쳐주세요6 억울한 잣나무 2013.07.17
158046 토익 한달만에 800은 무리인가요??14 멋쟁이 부겐빌레아 2013.07.18
158045 ssat 고수님들 거대한 수크령 2013.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