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보다는 나한테서 첫느낌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이랑 만나고싶다
좀 건방지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소개팅 자리에선 상대방에게 확실한 호감을 얻을 자신이 있고, 만나면 만날수록 나에 대해 더 알고싶어지게 만들 자신도 있는데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은 그게 내가 진짜 매력있거나 잘나서가 아니라 남자분들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너무 떨어지지만 않으면 일단 호감을 가지고 보는것 같다는거..
그게 나쁘다는 것도 아니긴한데 뭔가 그렇게되면 나와 상대방과의 사이에 대해 만족이 안된다고 해야하나...
이거 맛있다고 이거 다 사주고 저거 이쁘다고 저거 다 사주면서 공주대접 해주고, 싸우기라도 하면 무조건 다 져주고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라
진정 사랑받는다는 느낌, 날 정말 아껴준다는 느낌을 받길 원하는데 그 느낌을 단순한 호감에서 시작된 사이에서도 느낄수 있을까 싶어서....
소개팅은 상대방을 전혀 모르는채 만났다가 괜찮다 싶으면 호감이 점점 생기는거지만
도서관이나 길거리에서, 같은 교양수업 강의실에서라면 상대방에 대한 첫느낌에 끌린거니까 더 애틋한게 아닐까 싶기도하다 그래서 또 많은 사람들이 소개팅보다는 후자의 로맨틱한 만남을 꿈꾸는 거겠지..?
그냥 졸업전에 씨씨라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마이러버니 소개팅이니 어떻게든 내 반쪽을 찾아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나에 대해 호감이 있으시다는 매칭상대분의 미적지근한, 계산하는 듯한 행동들 때문에
단순한 호감으로 이루어지는 만남보다는 첫느낌에 끌리는 만남이 간절한,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다ㅠㅠ
답답한 마음에 쓰다보니 혼잣말이 됐네요 휴ㅠㅠㅠ
좀 건방지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소개팅 자리에선 상대방에게 확실한 호감을 얻을 자신이 있고, 만나면 만날수록 나에 대해 더 알고싶어지게 만들 자신도 있는데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은 그게 내가 진짜 매력있거나 잘나서가 아니라 남자분들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너무 떨어지지만 않으면 일단 호감을 가지고 보는것 같다는거..
그게 나쁘다는 것도 아니긴한데 뭔가 그렇게되면 나와 상대방과의 사이에 대해 만족이 안된다고 해야하나...
이거 맛있다고 이거 다 사주고 저거 이쁘다고 저거 다 사주면서 공주대접 해주고, 싸우기라도 하면 무조건 다 져주고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라
진정 사랑받는다는 느낌, 날 정말 아껴준다는 느낌을 받길 원하는데 그 느낌을 단순한 호감에서 시작된 사이에서도 느낄수 있을까 싶어서....
소개팅은 상대방을 전혀 모르는채 만났다가 괜찮다 싶으면 호감이 점점 생기는거지만
도서관이나 길거리에서, 같은 교양수업 강의실에서라면 상대방에 대한 첫느낌에 끌린거니까 더 애틋한게 아닐까 싶기도하다 그래서 또 많은 사람들이 소개팅보다는 후자의 로맨틱한 만남을 꿈꾸는 거겠지..?
그냥 졸업전에 씨씨라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마이러버니 소개팅이니 어떻게든 내 반쪽을 찾아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나에 대해 호감이 있으시다는 매칭상대분의 미적지근한, 계산하는 듯한 행동들 때문에
단순한 호감으로 이루어지는 만남보다는 첫느낌에 끌리는 만남이 간절한,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다ㅠㅠ
답답한 마음에 쓰다보니 혼잣말이 됐네요 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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