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도 엄연한 여성의 성적자기선택권 입니다.

끔찍한 꼬리조팝나무2016.04.11 19:09조회 수 901추천 수 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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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책임을 질 뿐.
특히 평생 남편과 자식을 속이려면
강철멘탈 이어야함.
으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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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초코렛! (by 피곤한 솜방망이) 매칭됫는데 카톡아이디 검색안됨.. (by 끌려다니는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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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여성에만 한정되는건가요?
  • @보통의 여뀌
    뭐 틀린비판은 아닌데.
    현실적으로 여성이 더 큰 타격을 받습니다~
    남의 씨받이였던 여자를 누가 데리고
    살려고 할까요~
  • @글쓴이
    씨받이? 난 정말 21세기에 왜 아직도 저런 말을 쓰는 사람이 있는 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 @촉박한 솔새
    피누보면 부산대 남자들 정말 가부장적인거 같아요 없던 남혐이 절로 생김
  • 동거남도 드러워요~
  • ㄹㅇㅍㅌ
  • 동거남도 뭐 비슷하긴한데. 우리나라에서 성적인 부분에서는 여자가 더 타격이 큰건 사실임. 왜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 @기발한 참나물
    잘못된 생각이 있다는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대로 안고 갈 것이 아니라, 그 잘못됨을 '인식'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갸야죠.
  • @촉박한 솔새
    말로만 그러지마셈. 그래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뭘했져?
  • @기발한 참나물
    꼭 거창한 여성운동이나 시위라도 해야 의미가 있는 건가요? 본 글을 쓰신 분이나 참나물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께 잘못된 점을 비판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실상 거창한 운동도 결국엔 이런 작은 문제의식과 비판이 모여서 시작되는거아니겠어요
  • @촉박한 솔새
    여자가 더 타격 받는 다는게 왜 '잘못'된거죠?? ㅋㅋㅋㅋㅋ사람들 보편적인 의식을 말한거 뿐인데요? 한 국가에 자리잡고 있는 보편적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누가 말할 수있을까요? 물론 개개인 마다 잘못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고 뭐 다양하죠. 그리고 그 보편적인 생각을 만드는게 문화에 기초된것 일텐데.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외국의 문화만 봐도 우리가 생각하기에 잘못되어 보이는 문화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우리랑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거고 외국 입장에서는 우리 문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 말의 요지는 여자가 더 타격을 입는 다는게 '잘못'된게 아닐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 @기발한 참나물
    반대로 묻고 싶네요. 어떻게 똑같은 일을 했지만 여자라고 해서 더 비난을 받는게 잘못된 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죠? 성평등의 가치에 너무나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요? 시대에 따라 문화도 변화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도 일어나겠지만 이런 문제의식속에서 더 힘을 얻는 거겠죠. 그리고 문화, 다수가 오랫동안 무언가를 해왔다는 자체로 무언가를 정당화할 순 없습니다. 모든 문화가 항상 옳고 존중함을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기본 존엄성과 가치에 반하는 문화는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을 적용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여성의 성기를 자르는 관습이 있는 나라가 있는데 그렇다면 보편적인 생각이 만들어낸 관습이니 잘못된게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촉박한 솔새
    그렇게 따지면 이거하나 묻고 싶네요. 누군가 살인을 저질렀는데. 그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있을까요? 물론 법안에서는 잘못되었겠죠. 근데 동물들 사이에서는 동족 죽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네요? 그냥 인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법으로 정의를 내린거겠죠. 동물들 입장에서는 그런 일있다고해서 잘못했다고 생각할까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못의 기준은 입장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여자를 그렇게 생각하는게 잘못이라고 법으로 정해 놓은것도 아니잖아요?
  • @기발한 참나물
    그렇게 생각했다고 잘못이라고 법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결국 그런 생각이 잘못된 행동과 차별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차별을 규제하는 외적인 제재와 더불어서 의식개선을 하려고 하는거고 그래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법이 없지만, 머지 않아 인종, 성별등등의 차별을 규제하는 법이 생길거라 생각됩니다. 미국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살인을 예시로 드시면서 동물이야기를 하셨는데, 솔직히 잘 이해는 안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보는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잘잘못도 있겠지만, 달라지지 않는 잘잘못도 있다는 거죠. 서로 다른 나라는 다른 법과 의식,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왜 살인이 제가 아는 모든 나라에서 엄중한 처벌을 받을 까요? 동물은 논외죠 사실. 만약 살인을 예시로 반박을 하시려면 살인이 매우 정당하게 받아들여지고 전혀 법적 사회적 문제가 없는 '인간'의 경우를 제시해주시는 게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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