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환승안하고 편도로 1시간 30분 왕복 3시간이죠..
무튼 그정도 걸리는데요...
저는 차는비추인것같습니다...
돈만날리고 운전한다고 몸이 더 편한것두아니구요ㅠㅠ
주차문제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실수도있어요
사고걱정도해야하구요..ㅠㅠ
조금 더 독하게 마음먹고 통학하시길추천드립니당
그건 글쓴이 생각이구요. 혹시 사셔서 미믹이나 덴트 혹은 브레이크 패드 등 단순 교환비, 펑크 로우펌프 및 암기어 문제, 하이빔 교환같은 것들 무시못합니다. 학교주변 공영주차장 월차 8~15만원인데 그돈내고 버스정류장 2정거장을 걸어당길거면 차는 왜 가지고 다니시는건지.. 보험료 한달 10만원뿐 아니라 자동차 세 그리고 처음 차를 살때 드는 이전등록비 등 다 포함하시면 생각보다 크게 나옵니다. 저도 첨엔 마티즈 끌다가 지금은 중형으로 갈아탓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용차이는 거기서 거기에요. 차는 끄는 순간 돈엄청 나갑니다. 한달 50만원으로 끌고다닌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공영주차장은 자리가 별로 없고 제가 적은 금액은 사설 주차장들 가격표입니다. 저도 꼼꼼한 편이라 이것저것 다 고민해가며 8~15만원 낼바야 학교에 주차하고 다니구요. 역사에 주차해놓는 방법도 있는데 저도 2년전에 이것저것 다 따졌다가 결국 차 굴릴려고 강사까지 뛰어가며 차유지 해나갔구요. 중간에 마티즈 주유통 고장나서 센터에서 그거가는데 엄청 애먹었습니다. 결국 중고로 팔고 소나타로 왔는데 마티즈랑 별반 차이없더라구요. 실제로 차를 소유하고 타고다니는 입장에서 글을 적어드린것이니 비교잘해보시고 선택하셔요.
너무 저와 같은 상황이신것같아서 글써요.
저도 편도로 한시간반. 환승 최소두번 혹은 세번했었어요
너무 피곤한날엔 집에 가다가 "아정말 이렇게까지 힘들게 학교다녀야하나. 차라리 타지역대학갈껄.." 하는 생각에 정말 울컥울컥하더라구요ㅠㅠ 특히나 셤기간엔 막차놓칠까 10:30분이면 갔어야 했네요...
무슨 대학이신진 모르겠지만, 전 공대3학년되니 너무 힘들어서 작년부터 자취하고 있어요.
부모님과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전 3학년이 대학생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했거든요
보증금부분은 부모님이 빌려주셨고, 한달용돈30받던걸로 월세내고 살아요. 그 외 생활비는 40-60정도의 알바비로 충당하고있구요.
사실 자취를 하고 생각보다 큰 지출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같은 지역부산에 살면서도 나가살겠다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과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부모님한테도 죄송하더라구요.
분명 장단점이 있을거에요. 그 판단을 잘하셔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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