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 사무국장(학생과 사무과장 역임), 생협 팀장, 학생과 팀장, 총학생회 사무국장, 마이피누에 글을 올려주신 작성자분
과 함께 총 5명으로 구성하여 이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습니다.
시작은 현재에 상황에 대해 서로 공유하였습니다.
이전 생협에서는 세븐일레븐의 행사제품을 일절 하지 않았으며, 대신 제품의 대부분 365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분기를 기점으로 할인된 제품과 그러지 않는 제품으로 나눠졌으며, 일부는 세븐일레븐의 행사제품이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3월 행사 상품으로 빨기 밀키스가 4분의 1가량 미지급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에 대한 사실을 생협 측에서는 인정 하였습니다.
또한, 행사제품 판매를 진행하지 않았을 때 세븐일레븐의 제품인 만큼 할인된 제품들에서 행사제품 스티커가 존재하였다는 점. 어느 기점으로부터 행사제품 판매가 이뤄짐에 따라 행사제품이 되는 제품과 아닌 제품에 대한 공지가 없다는 점으로 많은 소비자 분들께 혼란을 야기시켰다는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밀키스의 지급이 한 두개가 아닌 4분의 1가량 진행 된 점으로 그 이전 다른 행사제품들도 충분히 미지급에 대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충분히 의심 되는 사항인 만큼 행사제품이 진행된 기점부터 정확히 감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생협측에 감사를 투명하기로 진행하고자 첫 번째 안으로 생협 내부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학교 본부 행정과에 요청을 해놓으며, 두 번째 안으로는 본부 행정과에서 요청을 거절할 경우 생협정관에 따라 각 소비자협동조합 생협 감사 3인; 학생대표, 직원대표, 교수대표의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며, 그 전 행사제품의 미지급 외 전체적 감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매점의 운영의 미숙한 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오해 및 피해가 있었던 점이 분명한 만큼
감사 진행에 따라 소비자들이 상황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이야기를 하였고
생협측에서도 생협 차원으로 할 수 있는 만큼 감사가 진행 보고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앞으로의 매점운영에 대해감사 진행 결과와 생협매점이면서 세븐일레븐의 시스템과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대해
이사회를 열어 논의하고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이러한 사태를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 매점을 포함한 생협매장 전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생협 모니터링은 이번 생협매장의 행사제품에 대한 사건을 다시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는 지점 뿐만 아니라 생협 직원의 불친절 문제, 생협직원의 포인트 적립 등등 생협의 설립 목적과 더불어 올바른 소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 사태와 더불어 추후 개선점에 대해 진행 점을 꾸준히 보고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대학교 48대 총학생회 헤이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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