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령 아재의 간단 성교육

발랄한 차나무2016.04.12 01:55조회 수 1839추천 수 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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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니깐 조금은 이성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성과 사랑
'섹스'에 대한 생각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결혼 후 자녀를 낳기 위해 그리고 부부간의 사랑을 위한 것만 옳다고 하는 쪽 즉 보수
사랑하면 섹스를 할 수 있다 중도
섹스와 사랑은 별개이다 자유
저 셋 중에 누가 옳다 그르다 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겠죠.

유교문화의 영향이 컸던 한국이 지금은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찌보면 생소해 보일수 있는 시각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는 시각은 분명 잘못된 것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때문에 무조건 비난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게 아니라 그 사람의 생각을 먼저 존중하고 난 후에 이야기 해도 늦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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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 친구랑 잘될꺼같네요 (by 처절한 대팻집나무)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들같아요 (by 엄격한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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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꼬서?
  • @아픈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6.4.12 02:46
    안서 인마
  • @글쓴이
    ㅋㅋㅋㅋㅋ
  • ? 걍 서로의견존중하자는 개 뻔하고 성교육과는 아무관련없는 개 똥글써놓고 무슨 대단한걸 알려준다는마냥ㅋㅋ
    책좀 더읽어요~
  • @서운한 갈풀
    글쓴이글쓴이
    2016.4.12 09:05
    깊이가 없어 보인다면 죄송합니다 허나 성윤리의식에 대한 이 간단한 인식조차 부족해 보여서 쓴 겁니다. 뭔가 있어보이는 대단한걸 쓰려고 해 보였다면 미안하네요. 근데 뭐 어떤 대단한 걸 써야 성교육이 될런지..?
  • 동거는 합리화 불가능임
  • @납작한 부들
    왜요
  • 섹스와 사랑은 별개이다 자유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네요
    결혼해서도 사랑과 결혼은 별개이므로 바람을 합리화해야합니까??
    사람이 개도 아니고;;; 꼴린다고 다 섹스하고 다니면 그게 개지 사람입니까?
  • 글쓴이글쓴이
    2016.4.12 22:45
    제 글은 동거에 대해 옹호하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윤리랍시고 현실과 동떨어져 쉽게 말한것도 있을수있구요. 참고로 성에대한 보수 중도 자유에 대한 용어 및 설명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현재 고등학교에서 생활과윤리 라는 과목에서 가르치는 성윤리 부분을 인용한겁니다. 윗분의 동거가 합리화 불가능이다 라는 말은 동거라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다음 세대 어쩌면 더 뒤의 세대에 가서는 동거를 이해하는 사회가 올지 모릅니다. 세대별 인식과 의식은 정말 조금씩 천천히 바뀌니까요
    제 개인적 생각엔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동거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제 딸아이가 생겨 동거를 하겠다고 한다면 먼저 왜 하게 되었는지 생각을 물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가 제대로 된 가치관이 바탕이 안돼있다면 극구 말리겠지만 자신의 성 윤리의식에 대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저는 존중 해줄 겁니다. 사회 분위기를 무시못하겠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꼴린다고 그냥 한다 이건 동물과 다를게 없겠지만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섹스라는것을 쾌락적 가치 추구의 하나의 행위로 생각한다는 것이 자유의 입장입니다. 일시적 쾌락 뒤에 오는 고통이 따를테고 사회의 분위기를 해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비판받아야 할 부분도 많죠. 성에 대한 환락에 대한 욕구 또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이니까요.
    정말 두서없이 막 썼네요.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성인이 되었으니 어느정도 윤리적으로 제대로 된 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성에 대한 권리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쓴 마음도 있습니다. 굳이 덧붙이자면 저는 중도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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