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제목 우선 죄송합니다.
저는 이제 이학년이구요.. 타지에서 왔어요
대학 타이틀만 보고 온거라 과는 생각하고 오지 않았어요 솔직히 딱히 하고싶은 것도 가고싶은 과도 없고(애초부터 공무원이 되고싶었거든요 정말) 그냥 대학생활을 누리자! 싶어서 왔고 이 과면 그래도 아예 못 따라가진 않겠지 재밌게 놀면서 할 수 있겠지 싶어서 왔어요.
그런데 일학년 이학년 지금 공부를 못 따라갑니다
마음이 없어요 우선
그래서 공부도 안 되고 한번 놓으니 정말 아예 안 되더라구요. 다른 애들은 전부 학원에 열심인데 저는 학원조차 다니기 싫어요
돈 아깝고 자취비도 아까운데 마음에도 없는 공부하러 학원 다녀야하나 싶고.
남친은 요즘 굉장히 바빠요
바빠서 절 잘 못 봅니다
전 남친 아니면 없는데 여기 만날 사람 하나 없는데
하루종일 티비도 없는곳에서 남친만 기다리는거 같아요 정말 한심하고 괴로워요 정말
친구도 없습니다
과 애들이랑 그냥저냥 친한데 아예 안 맞고
동아리도 들어갔는데 적응 못 하고 나온게 세개에요 벌써
제 성격이 내성적인데 노력하는 내향성이거든요?
근데 잘 안되더라구요 ㅋㅋ
평일에 알바를 하자니 정말 죽고싶을만큼 싫습니다
이미 주말알바를 하고 있고 평일알바도 했었는데
삶이 진짜 피폐해지더라구요
아무튼.. 요즘 할게 정말 없네요
만날 친구도 사람도 공부도 그 어느것도
그냥 바쁜 남친만 바라보고 있어요
그러니 관계도 건강하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내가 매달리니 질리는거 같기도 하고 또 질려할까봐 정말 두렵기도 하구요
어떡해야될까요
그냥 지금부터 공무원 준비를 해볼까요
뭔가 몰두하고싶어요
요즘 정말 매일매일을 웁니다
저는 이제 이학년이구요.. 타지에서 왔어요
대학 타이틀만 보고 온거라 과는 생각하고 오지 않았어요 솔직히 딱히 하고싶은 것도 가고싶은 과도 없고(애초부터 공무원이 되고싶었거든요 정말) 그냥 대학생활을 누리자! 싶어서 왔고 이 과면 그래도 아예 못 따라가진 않겠지 재밌게 놀면서 할 수 있겠지 싶어서 왔어요.
그런데 일학년 이학년 지금 공부를 못 따라갑니다
마음이 없어요 우선
그래서 공부도 안 되고 한번 놓으니 정말 아예 안 되더라구요. 다른 애들은 전부 학원에 열심인데 저는 학원조차 다니기 싫어요
돈 아깝고 자취비도 아까운데 마음에도 없는 공부하러 학원 다녀야하나 싶고.
남친은 요즘 굉장히 바빠요
바빠서 절 잘 못 봅니다
전 남친 아니면 없는데 여기 만날 사람 하나 없는데
하루종일 티비도 없는곳에서 남친만 기다리는거 같아요 정말 한심하고 괴로워요 정말
친구도 없습니다
과 애들이랑 그냥저냥 친한데 아예 안 맞고
동아리도 들어갔는데 적응 못 하고 나온게 세개에요 벌써
제 성격이 내성적인데 노력하는 내향성이거든요?
근데 잘 안되더라구요 ㅋㅋ
평일에 알바를 하자니 정말 죽고싶을만큼 싫습니다
이미 주말알바를 하고 있고 평일알바도 했었는데
삶이 진짜 피폐해지더라구요
아무튼.. 요즘 할게 정말 없네요
만날 친구도 사람도 공부도 그 어느것도
그냥 바쁜 남친만 바라보고 있어요
그러니 관계도 건강하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내가 매달리니 질리는거 같기도 하고 또 질려할까봐 정말 두렵기도 하구요
어떡해야될까요
그냥 지금부터 공무원 준비를 해볼까요
뭔가 몰두하고싶어요
요즘 정말 매일매일을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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