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가는 남자가 있어요

글쓴이2012.11.04 20:16조회 수 3684댓글 16

    • 글자 크기

그런데 이 남자 태도가 너무 애매하네요..

 

먼저 카톡은 잘 안오는데 제가 카톡보내서 시작하면 답장은 계속 오구요, (텀은 5분 안)

 

한번 시작하면 거의 잘 때까지 카톡해요

 

중간중간 답장 보낼말이 없어서 읽고난뒤에 답장 안보내고 뭐라고하지, 고민하다가

 

폰 덮어버리면 다시 카톡오구요.

 

그런데 그 다음날 되면 또 카톡안오고..

 

 

 

관심이없으면 아예 카톡을 안할텐데.....

 

뭘까요 이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관심이 잇네요
  • 그 사람이 여친없고 글쓴이가 적어도 평타는 친다면 사귄가능성 높아여...
  • 계속하는걸로 봐서는 호감이 있는듯한데...
    자기가 먼저 카톡을 시작하기엔,,,
    좀 확신이 없다랄까?ㅋㅋ
  • @근엄한 꼬리풀
    글쓴이글쓴이
    2012.11.4 20:20
    근데 제가 먼저 카톡을안보내면 며칠씩 카톡이 안와요.... 버티다가 한 삼일쯤?되면 제가 궁금해서 또 카톡하고... 둘다 애인은 없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ㅠㅠㅠ
  • @글쓴이
    주변에 혹시 남자가 많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난 그냥 얘의 수많은 남자 중 한 명일 뿐이야(난 너의 어장속 물고기가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확신이 없어서,, 그러는 것 같네요...

    조금 끌어내 보세요.. 너무 대놓고는 말고 ㅋㅋ
    ex. 요즘 무슨 영화가 재밌다던데~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 @근엄한 꼬리풀
    글쓴이글쓴이
    2012.11.4 20:29
    전정말... 대놓고 표현이 많이했다고 생각하거든요ㅠㅠㅠ 만날때도 그럼 다음에 그거하러 같이가자~ 등등... 근데 이 사람 소개팅으로 만난 사람이에요ㅠ.ㅜ... 그냥 친구였던 관계에서 발전이아니라... 그래서 더 헷갈림!!
  • @글쓴이
    친구사이의 대화가 아니었군요..
    소개팅은 모 아니면 도인데...
    남자 반응이 영 미적지근하다면,,, 좀 부정적인 가능성이 높겠네요..
  • 음..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관심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누군가에게 연락이 오면 상대방이 먼저 끊을때까지 계속 연락을 하는 타입이라..
    관심이 있어서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가능성입니다.
  • 님이 애매한 태도를 취했거나 남자분이 소심해서 확신을 못 하는 상태입니다
  • 난 남자인데 글쓴이와 같은 경험을 함 ㅋ
    제 경우엔 여자가 자기 편한시간과 맞아 떨어지면 연락하더군요
    뭐 잘 돼진 않았어요
  • 아 그런 상황이였다가 정리한 1인 이네용.... 으아 아직도 열받네ㅋㅋㅋㅋㅋ 날 헷갈리게 한 그놈을 생각하니..ㅗㅗ
  • 관심이 있으니 답을 하는거임
  • 관심있는거같다고 할라햇는데 소개팅으로 만난사이고 먼저안보내면 3일이지나도 연락먼저안하는걸로봐선 관심없는거같습니다... 저도 약간 소심남이지만 암만 소심해도 이건아닌거같은데;;
  • 관심을 보였지만 먼저연락안오면 접으심이... 남자쪽에서 관심은 거의 없어보이네영...관심있다고해도 뭔가 재고있는듯한 느낌. 

  • 님도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셔야할거 같아요 ㅠ
  • 막상 다가가면 안될겁니다. 저도 저 남자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냥 관심 정도인거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523 문창세탁소 좋나요?1 신선한 물봉선 2013.03.22
4522 가스비 얼마쯤 나오나요?10 저렴한 일본목련 2013.03.22
4521 기초전기전자공학실험(논리설계) 관려 질문입니다..2 살벌한 꽃개오동 2013.03.22
4520 예비군 관련 QUESTION 입니다..3 살벌한 꽃개오동 2013.03.22
4519 예전에는 키가 크다고 생각했었는데9 살벌한 가죽나무 2013.03.22
4518 불문과 부전공 하시는 분들?!1 멍한 쥐똥나무 2013.03.22
4517 학교에서 하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요..3 미운 메타세쿼이아 2013.03.22
4516 결혼할때 이런여자 싫나요?33 한가한 쇠무릎 2013.03.22
4515 요새 경암에 사람2 때리고싶은 떡쑥 2013.03.22
4514 이나이에 봉사활동 해도 될까요?1 피로한 호밀 2013.03.22
4513 마이피누 채팅방!2 질긴 방풍 2013.03.22
4512 집에서는 공부가 안되는게 고민8 큰 석류나무 2013.03.22
4511 중도에3 활달한 도라지 2013.03.22
4510 치아교정 치과추천해주세요~6 착실한 개머루 2013.03.22
4509 [레알피누] .13 과감한 노루참나물 2013.03.22
4508 전자과분들6 멋진 떡신갈나무 2013.03.22
4507 공대성님들질문 심화전공해서 3년다니기 vs 부전공해서 2년다니기7 난폭한 개쇠스랑개비 2013.03.22
4506 부산에서 여유증 수술 해보신분???? 짜릿한 조록싸리 2013.03.22
4505 이산수학 화살표 기호 의미 차이좀 물어볼께요.1 못생긴 갈참나무 2013.03.22
4504 체지방과 남자 몸37 끌려다니는 개불알꽃 2013.03.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