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종교인으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예수님도 처음에는 유대교한테 사기꾼 소리들었습니다.
종교개혁으로 등장한 개신교(프로테스탄티즘)도 처음에는 이단취급 받았구요.
말일성도회(모르몬교)도 사탄의 가르침이라 하여 핍박받았습니다만 지금은 어엿한 하나의 종파로 인정받잖아요?
물론 신천지가 사회에 끼친 해악도 있지만 적어도 비종교인 입장에서 볼 때 기성종파들이나 거기나 도긴개긴입니다. 오히려 그런 소위 '이단'종파들이 날뛰는 데에는 기존의 교회가 (카톨릭 개신교를 막론하고) 사회적•종교적으로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 아닌가요?
저번에도 이런 글 봤는데 제발 자중하세요.
개신교 이미지만 내빠집니다. 예수께서 땅 속에서(혹은 하늘일지도) 피눈물 흘리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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