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운이라는게 한자리에서 오랬동안 정지해있는 구름을 말하는데...
보통 지진운같은게 뜨면 2주안에 반듯이 지진이 난다고 함...
굵고 길고 선명할수록 강하게...
이번 지진운도 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밤까지 계속 그자리에 남아있음...
거기다 길이도 길고 굵고 선명함....
이것들 말고도 회오리형 지진운이랑 종류별로 다떳음...
일본 지진예지협회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전에 땅속에 축적되어있던 강력한 전자파 에너지가 지반의 균열된 부분에서 대기로 뿜어져 나오는데, 지진운은 이 자력선의 영향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땅과 곧추선 띠 모양이 많으며 강풍으로도 쉽게 흩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계에서는 지진운이 아직 검증된 과학이론이 아니며, 한국기상학회의 '기상학 사전' 에는 지진운이라는 단어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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